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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이의 100일 촬영-1(김해 리본스튜디오)

2015년 7월 11일 생 권리안 이는 둘째다. 둘째라서 셀프로 찍기는 좀 어려울 것 같아서 스튜디오를 많이 알아보고 계약한 것은 아니지만 저렴하고 첫째랑 같이 촬영도 해주고 한다해서 리본스튜디오를 선택했다. 내가 따라 가지는 않았지만 첫 상담때는 너무 친절해서 정말 만족한다고 전해들었다. 첫날 가서(50일 촬영) 첫애랑 같이 사진도 찍고 해서 너무 만족한다고 했다. 50일촬영때 스튜디오에 들고갔던 노래책을 놔두고 와서 리예랑 같이 가지러 간적이 있다. 수로왕릉 앞에 도로변 2층에 있었다. 2가지 컨셉으로 사진을 찍는데 이것들은 첫번째 컨셉 사진들. 두번째 컨셉은 좀 별로인듯... - 2015년 12월 9일 김해시 서상동 리본스튜디오에서...

일상/육아 2015.12.16

[수리과] 참매

매를 지칭할때 영어로 hawk 도 있고, falcon 도 있다. 참매는 hawk 라는 명이 붙어 Nothern Goshawk 이다. 수리과의 새매들 중에 몸이 큰편이고, 흰 눈썹선이 특징이다. 산청 처가집에 차타고 들어가는 둠벙위에 이상한 새가 있다 싶어서 애들 데려다 놓고 휴대폰 들고 와서 살금살금 다가가서 찍은 사진이다. 살금살금 갔는데 눈치 채고 날아가 버려서 사진은 한장밖에 없다. 가까이서 보니 뭘 잡아서 먹고 있었다. 깃털을 다 뽑고, 고기를 먹고 있었는데 꿩인것 같았다. 이 녀석도 굉장한 사냥꾼인가 보다. 오광석쌤한테 물어보고 참매인줄 알았다. 이런 새가 우리 주위에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다. 다음날 가까이 가 보니 살코기가 다 없어져 있었다. 내가 참매의 식사시간을 방해했는데 분명 다시 날아와..

자연생태/새 2015.11.30

[백로과] 왜가리

93cm. 머리꼭대기는 흰색. 눈 위에서 뒷머리까지 검은색이며 2~3개의 댕기깃이 있다. 앞목의 중앙에 검은색 줄무늬가 있으며 어깨깃도 검은색이다. 날때 검은색 날개깃이 회색의 등, 날개덮깃과 대조를 이룬다. 우포생태교육원에 있는 습지에 공사때문에 물을 다 빼니 왜가리가 계속와서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주변에 똥도 엄청 싸놓았다. 저 뾰족한 부리로 물고리를 얼마나 잡아먹던지.. - 2015년 11월 25일 창녕군 유어면 우포생태교육원에서...

자연생태/새 2015.11.25

[뜸부기과] 물닭

몸길이 약 41센티미터. 온몸이 검정색이며 흰색? 노랑? 회색? 의 이마와 부리가 두드러진다. 몸이 좀 통통한 편이고, 겨울철새이다. 발에는 판족이라 부르는 물갈퀴와는 다른 것이 있어 물을 헤치고 나가기 좋다. 쇠물닭과 비슷하지만 부리색에서 확연히 차이가 나고, 쇠물닭은 여름철새라 같은 계절에 보는 건 어렵다. - 2015년 11월 19일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에서...

자연생태/새 2015.11.19

[오리과] 큰부리큰기러기(기러기류)

큰기러기의 아종으로 보았으나 서식지 차이로 인해 개체 차이가 커져 다른 종으로 분리되었다. 큰기러기에 비해 몸이 좀더 크고 목은 길다. 암컷과 수컷의 털빛깔은 거의 같다. 부리는 끝만 노란색이다. 겨울철새로 물에 머물며 먹이활동을 한다. 주로 물풀의 뿌리를 캐먹는데 땅에 떨어진 낱알을 주워 먹는 큰기러기와 구별된다. 세계적으로 10만마리 정도만 남아 있어 국제적으로 보호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2015년 11월 19일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에서...

자연생태/새 2015.11.19

[오리과] 큰고니(고니류)

천연기념물 제201-2호 이고, 환경부지정 멸종위기동식물 2급이다. 고니와 거의 비슷하나 우리가 구분할 때는 부리의 노란색 부위가 코까지 와서 넓으면 큰고니, 노란색부위가 코까지 오지않고 좁으면 고니이다. 5월 하순과 6월 상순 사이에 한배에 3~7개의 알을 낳는다. 알은 하루 걸러 낳으며 다 낳은지 3일 정도 지나 암컷 홀로 품는다. 품은 지 35~42일이면 부화한다. 헤엄칠때 길다란 목을 곧게 세우고 헤엄을 쳐서 아주 우아해보인다. 일본식 한자어를 그대로 가져와 우리가 백조로 알고 있는 새가 바로 큰고니이다. - 2015년 11월 19일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에서...

자연생태/새 2015.11.19

[백로과] 중대백로

몸길이 약 90센티미터. 부리는 계절에 따라 다르다. 여름깃의 부리는 검은색이며 눈앞 부분은 녹색이고, 겨울철에는 부리와 눈앞 부분이 노란색이다. 암컷과 수컷은 형태적으로 구분하기 어렵다. 백로는 크기에 따라 쇠백로, 중백로, 중대백로, 대백로로 나누는데 비교대상이 없을때는 구분하기가 좀 어렵지만 구분포인트가 있다. 쇠백로 : 크기가 제일 작고 발이 노란색이다. 61cm 중백로 : 중대, 대백로와 비교해 눈이 그냥 동그랗다. 쇠백로보다 약간 크서 크기보다는 발의 노란색을 확인해야 함. 없다면 중백로. 68cm. 중대백로 : 눈 뒤쪽으로 뾰족하고 날카로운 살(?아래 사진에 보면)이 있고, 다리에 노란색이 없다. 90cm. 대백로 : 눈 뒤쪽으로 뾰족하고 날카로운 살(?)이 있고, 다리에 노란색이 있다. 9..

자연생태/새 2015.11.19

작은검은꼬리박각시(박각시과)

날개 편 길이 42~45mm. 날개는 검은색으로 세로선이 있다. 뒷날개의 뒤가장자리에 노란색 무늬가 있다. 가슴과 배의 앞마디 쪽으로는 녹색을 띤 노란색이다. 흔한 나방으로 산지와 평지, 마을 주변에 산다. 낮에 활동하므로 밤에 불빛에는 날아오지 않는다. 가을에 꽃과 꽃 사이를 빠르게 날아다니면서 꿀을 빨아먹는다. 어른벌레로 겨울을 난다. 나방종류는 모두 번데기 과정이 있는 완전탈바꿈하는 곤충이다. 작은검은꼬리박각시는 공중에서 정지비행 상태로 꿀을 빨아 먹을 수 있어 꽃에 앉아 있는 경우를 보는 것은 극히 드물다. 헬리콥터 같은 놀라운 비행술은 초당 50여회의 빠른 날갯짓 때문에 가능하다고 한다. 9월말에서 이듬해 4월 연1회 발생한다. 꼭두서니과 식물류가 먹이식물이다. 아주 빨리 날기 때문에 벌새로 착..

자연생태/곤충 2015.11.06

왕침노린재(침노린재과)

몸길이 20~27mm. 몸은 갈색 바탕에 황갈색 긴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더듬이는 가늘고 길며, 제1마디가 가장 길다. 앞날개는 가죽 모양이 부분 부분이 갈색을 띠고, 막질부는 반투명한데 광택이 나는 암갈색을 때며, 길이가 배 끝을 넘는다. 산지의 풀밭에 산다. 산길의 억새 같은 풀에 앉아 있는 일이 많으며, 다른 곤충들을 잡아 체액을 빨아먹는다. 늦가을에도 가끔 발견되는데, 어른벌레로 겨울을 난다. 먹이는 작은 곤충이다. 살아있는 침노린재를 손으로 잡다가 뾰족한 주둥이에 찔리는 수가 있으니 조심. - 2015년 10월 28일 창녕군 유어면 우포생태교육원에서...

자연생태/곤충 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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