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2264

[캠핑#21] 밀양시 용평동 밀양189 카페 옆 캠핑장 밀양189 캠핑장(20.10.24.~25.)

[캠핑#21] 밀양시 용평동 밀양189 카페 옆 캠핑장 밀양189 캠핑장(20.10.24.~25.) 캠핑 출발하는 날 10월 24일 토요일 오전에 조은금강병원가서 건강검진도 하고 결핵검사도 해야 해서 금요일 밤에 짐을 미리 좀 샀다. 이번에 갈 캠핑장은 밀양 189 카페옆에 있는 캠핑장인데 밀양189 카페에서 운영하는 것인지 모르겠고, 카페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캠핑장 예약을 했다. 여기 화장실, 개수대, 샤워장의 시설은 정말 최고로 좋았다. 엄청 깨끗하고, 안이 따뜻했다. 들어갈때마다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가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었지만 시설은 가봤던 캠핑장 중에 가장 깔끔하고 깨끗했다. 그리고 사이트 간격도 넓고, 다니는 길도 넓어 좀 넓직한 느낌이 있어 좋았다. 이날은 캠핑 가서 처음으로 지인을 불렀다. ..

여행/캠핑 2020.10.25

[솔딱새과] 노랑딱새(Mugimaki Flycatcher)

오늘 우리반에 아이가 삼각당 갔다 오다가 길에서 죽은 새를 봤다며 사진을 보여줬다. 그래서 도감보니 대략 노랑딱새였다. 내가 다시 가서 사진찍고 했다. 노랑딱새는 알타이 북동부, 바이칼호 주변에서 오호츠크해 연안, 아무르, 중국 북동부, 사할린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부, 태국 남부, 인도차이나반도, 말레이반도, 자바, 보르네오 북부, 필리핀에서 월동하는 새로 봄과 가을에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나그네새이다. 봄철에는 5월 초순부터 5월 하순까지, 가을철에는 10월 초순부터 10월 하순 사이에 통과한다. 고 되어 있다. 노랑딱새는 도요새만큼은 아니지만 정말 멀리까지 이동하는 새다. 이동중에 탈진했을까? 먹이를 구하지 못해 죽었을 것 같다. 특별한 외상은 없어 보였고, 죽은지 하루, 이틀은 된 것 같았다. 수천..

자연생태/새 2020.10.21

산청가서 고구마 캤다.

산청에 와서 고구마를 캤다. 너무 피곤해서 낮잠 좀 자고, 아무것도 못하겠던데 겨우 갔다. 발줄넘기 사서 하고 있다. 정말 아이들 몸 움직이는 거 보면 잠시도 쉬질 않는 것 같다. 우리와는 호르몬이 다르나? 너무 피곤해서 몸을 못 움직이겠던데 저녁무렵에 겨우 갔다. 낫을 안들고 와서 삽으로 고구마 줄기 대충 잘라 걷어내고 멀칭 걷어내고, 멀칭이 깐지 얼마 안되고, 관리기로 멀칭을 해서 멀칭이 찢어지지 않고 쫙쫙 잘 벗겨진다. 고구마 줄기 아래에 고구마를 캔다. 고구마가 올해도 별로 안 들었다. 왕근이도 몇개 있고, 빼때기에나 쓸 쪼끄만 것들은 많고, 날씨가 제법 쌀쌀한데 뒷자리에 타고 갈라 한다. 2020/10/02 - [일상] - 산청 숲사랑농원 농촌의 일상 산청 숲사랑농원 농촌의 일상 산청 숲사랑농원..

일상/육아 2020.10.20

800도씨 와플팬구입하고 시즈닝하고 크로플 구웠다

800도씨에서 와플팬을 출시해서 구입했다. 이제 냄비나 팬 살때는 듀폰 테프론코팅을 비롯해서 코팅 없는 것으로 구입하고 있다. 마침 800도씨에서 나온 와플팬도 시즈닝 와플팬이어서 고민없이 샀다. 스켑슐트에 비하면 한없이 착한 가격이다. 코팅안된 생무쇠에서 요리를 하면 생무쇠에 들어 있는 철분이 음식에 저절로 녹아나 철분섭취가 된다고 한다. 옛날 사람들이 가마솥에 밥하고 가마솥 뚜껑에 전 부치고 하면서 저절로 철분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이었다. 와플팬은 요즘 전기와플팬 사면 정말 편하게 구울 수 있지만 전기와플팬은 모두 코팅된 것이고, 와플팬이 필요는 없는데 그냥 800도씨에서 출시를 해서 구입했다. 평소 와플 잘 사먹지도 않는데 ㅎ 시즈닝이 뭐야? 시즈닝 별건 아니고 생무쇠팬이나 냄비는 녹이 나기 때문에..

일상/오만때만 2020.10.15

[김해시 구산동 맛집] 샐러드바가 있는 대패삼겹살집 김해 구산동 눈꽃대패

구산동 폴돈까스에 가면 맞은편에 큰 건물에 식당 참 장사 안된다 생각했었다. 청해해물탕도 있었고, 그 다음엔 청국장집이었나? 그런 이야기 하면서 폴돈까스에 간 어느날 가게 리모델링을 하고 있었다. 그래 저기 저렇게 해번천이랑 대로변 끼고 통 창문을 내고 카페하면 장사 잘될껀데 생각했는데 뜬금없이 눈꽃대패란 상호를 단 대패삼겹살집이었다. 우와 저게 장사가 될까? 생각했는데 오늘 가보니 엄청났다. 평일 저녁인데 줄을 서서 기다려 먹어야 하는 집이었다. 나의 우려아는 달리 개업빨도 있겠지만 엄청 장사가 잘 되었다. 오늘 아침에 리예가 이를 빼서 이뺐는데 뭐해줄꺼야? 식당에 밥먹으러 가자고 해서 그럼 어디 갈꺼야 했더니. 폴돈까스 맞은편 새로 생긴 식당 눈꽃대패로 간단다. 저번에 폴돈까스 갈때 눈꽃대패집에 창문..

여행/맛집 2020.10.13

리예 윗니 집에서 빼기

리예 앞 윗니가 흔들리기 시작해서 제법 많이 흔들렸다. 치과에 갈려했는데 치과 못가서 집에서 빼보자 해가지고 10월 12일 저녁에 집에서 뺄래? 라고 물어보니 집에서 빼본다고 했다. 엄청 무서워하며 계속 잠깐! 잠깐! 이러고, 치실로 앞니를 걸쳐서 두번 매듭을 지어 이마를 치면더 당겼는데 악~ 실패했다. 치실이 끊어졌고, 피가 좀 나고 이는 덜렁덜렁 됐다. 그래서 다시 한번 더 해서 빼버리자 해서 뺀다길래 이번에는 치실 매듭을 안지어도 되겠지 하고 매듭 짓지 않고 당겼더니 치실이 미끄러지면서 빠져 버려 또 실패했다. 두번 그러고 나니 이가 완전히 덜렁덜렁~ 이제 더이상은 안한다고 해서 그대로 잤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이가 계속 신경쓰이나 보다. 아내는 출근하고 할머니랑 내가 덜렁거리는 이는 빼고 학교..

일상/육아 2020.10.13

[캠핑#20] 밀양시 단장면 호두나무숲에 온 느낌 윤이네 호두나무캠핑장(20.10.10.~11.)

[캠핑#20] 밀양시 단장면 호두나무숲에 온 느낌 윤이네 호두나무캠핑장(20.10.10.~11.) 2주전 추석 다음날 산청에서 캠핑장 예약할려고 보니 우리가 애정하는 밀양스쿨오토캠핑장은 예약이 다 찬 것이었다. 뭐지? 밀양스쿨오토캠핑장이 다 차다니 그런적 없었는데 하루전에 예약해도 갈 수 있는 곳이었는데 하고 보니 10월 9일 한글날이 금요일에 걸쳐진 연휴였다. 그래서 밀양에 여기 저기 인터넷으로 바로 예약할 수 있는 곳에 보니 하나같이 모두 자리가 없었다. 밀양 윤이네 호두나무캠핑장은 아주 간단한 홈페이지는 있는데 예약을 할 수가 없었다. 예약을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니 전화로 예약을 하는 것이었다. 전화로 자리가 있다는 답을 받으면 입금하고 예약확정하고 자리는 선착순으로 배정하는 시스템이었다. 윤이네 ..

여행/캠핑 2020.10.11

[밀양시 삼랑진읍 맛집] 국물이 진한 들깨칼국수가 일품 일미랑

[밀양시 삼랑진읍 맛집] 국물이 진한 들깨칼국수가 일품 일미랑 오늘 밀양으로 캠핑을 가면서 삼랑진을 거쳐 가는 지라 또 일미랑에 들렀다. 우리 가족의 캠핑은 이제 거의 1박 2일로 자리를 잡았고, 1박 2일의 패턴은 첫째나 점심은 식당에서, 저녁은 화로에 불 붙여 고기 구워 먹고, 다음날은 미역국에 밥말아 먹고, 점심으로 컵라면 하나 먹고 온다. 첫째날 일정으로 식당에 밥먹으러 일미랑에 왔다. 다시 와도 일미랑의 들깨칼국수 국물은 정말 진하고 맛있었다. 비빔군만두 양념도 매콤 달콤 참 맛있었고. 일미랑 3대 인기메뉴인 돈가스, 들깨칼국수, 비빔군만두를 시켜서 음료수도 하나 서비스로 받았다. 오늘은 일미랑에 12시 조금 넘어 왔는데 자전거가 하나도 없었다. 자전거 타시는 분은 한분도 계시지 않았지만 그래도..

여행/맛집 2020.10.11

니로ev 전기차 3년차 정기 점검 했다.

요즘 현대 코나ev 전기차가 그야말로 화재다. 불이난 것은 자동차가 출고되기 전에 공장에서 벌써 2대나 불이 났었고, 캐나다에서 그리고 가장 최근 대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완속충전기에 충전중이던(충전중이었는지 완료되고 충전기는 꽃혀있었는지는 모름) 코나 ev 단일 차종에서 12번째 화재가 발생했다. 그 전까지는 언론에서도 노출은 많이 되지 않았고, 현대에서도 무대응?(아마 화재가 발생한 차주에게는 어떤 조치를 하고, 내부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했을 것이다.) 이미 코나ev를 구입한 전기차 차주에게는 별다른 대응이 없었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 12번째 화재가 발생하면서 네이버 전기차동호회 카페를 중심으로 코나ev 전기차 차주들의 불안과 불신 후회막심이 불타오르면서 언론에 엄청나게 노출되었다. 그..

평일 저녁 오랜만에 식당에 저녁 먹으러 갔다. 김해 삼계동 참한양각

평일 저녁 오랜만에? 오랫만에?(이것도 참 헷갈리는 단어다.) 식당에 저녁 먹으러 갔다. 아이들도 식당간다면 좋아한다. 리예 리안이는 못 먹는 음식이 없다. 나도 어릴때 생각해 보면 김치나 깻잎, 콩잎, 장아찌 종류, 된장 등은 잘 먹지를 못했던 것 같은데 리예 리안이는 정말 잘 먹는다. 할머니 손이 많이 간 아이들이라 할머니가 주시는 반찬을 많이 먹었는데 할머니가 주는 김치나 깻잎, 마늘쫑과 마늘 짱아찌도 먹고, 된장에 고추도 찍어먹는 아이들이니 정말 식습관은 좋은 것 같다. 올해는 내가 퇴근해서 아이들 시간 맞추어 픽업하고 아이들은 나한테 가방을 주고 아파트 1층에서 놀고 있고 나는 저녁 준비를 한다. 저녁준비라고 할 것도 없는데 그냥 밥해놓고, 굽거나 볶을거 있으면 하고, 그 외 어려운 요리는 아직..

여행/맛집 2020.10.0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