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대만(2018년)

[대만#4] 대만 타이루거 협곡 국립공원(Taroko National Park , 太魯閣峽谷)

☞하쿠나마타타 2018. 8. 29. 05:15

대만 타이루거 협곡 국립공원에 가는 날이다. 가이드 한분이랑 기차역에서 만나서 기차타고 화대만 타이루거 협곡 국립공원에 가는 날이다. 한국말 하시는 가이드 한분이랑 기차역에서 만나서 기차타고 화롄으로 가서 화롄역에서 다시 승합차를 타고 이동한다. 한국말 하시는 분은 대만분이신데 어릴때 한국 대구에서 학교를 다녔다고. 부모님 중 한분이 한국분이랬나.? 하루만에 둘러보기에는 나의 여행 스타일에 조금은 맞지가 않을 정도로 빡빡한 일정이었다. 이동하는데 시간이 많이 든다. 

타이루거라는 이름은 대만의 원주민, 다이얄족의 추장 타로코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이어진 산봉우리 란 의미라고. 타이루거 협곡은 대만의 8대 비경으로 꼽힌다. 
가이드 대동하여 가니 원주민 공연이랑 카페도 가고 안그래도 하루 코스라서 시간 촉박한데 정말 빨리 빨리 여행을 하는 듯 해서 힘들었다. 


타이페이에서 기차로 3시간 걸린다. 이동하는데 너무 많이 걸린다. 오는데 또 3시간.... 

파크뷰 호텔이라는 화롄에 가서 점심을 먹는다. 이것도 투어비용에 포함이 되어 있다. 

화롄역에서 승합차를 이동하다가 해변에 잠시 내린다. 검은 모래사장인데 이게 코스인듯. 

타이루거 협곡 가지도 않았는데 쉬어간다면서 이상한데 가더니 전통공연이라면서 공연을 한다. 하~ 가이드 대동하면 이렇구나. 하면서 마지막에 물건도 팔고, 기념사진도 출력해서 줄려고 한다. 물론 돈을 내면.... 가이드 코스인듯...

협곡 중간에 원주민들이 운영하는 휴게소 및 카페인데 망고주스 먹었다. 가이드 대동하여 이동하면 보통 코스인듯 보였다. 

연자구... 제비가 바위 구멍에 있다는데 한마리도 못봤다. 

 
- 2018년 8월 24일 대만 타이루거 국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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