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새

멧비둘기

☞하쿠나마타타 2015. 3. 20. 14:47

  비둘기과 : 작은 머리와 짧은 다리를 가진 통통한 조류. 지상에서는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걸어 다니고, 날 때는 길고 뾰족한 날개로 빠르게 난다. 알은 1개 또는 2개를 낳고, 새끼에게 포유류의 젖과 유사한 분비물을 토해서 먹인다. 보통 암수는 비슷하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비둘기. 머리와 목, 몸 아랫면은 회갈색이다. 진한 회색 날개덮깃의 가장자리는 적갈색이며 날개를 접었을 때 얼룩무늬로 보인다. 첫째날개깃과 꼬리는 검은색이며 꼬리 끝에는 흰 띠가 있다. 목 옆에는 회색과 검은색의 줄무늬가 있다. 눈과 다리는 붉은색이다. 번식기에는 날개를 수평으로 한 채 활공하기도 한다. 낮고 탁하게 '구, 구, 쿠-, 쿠-'하고 우는데 뒤의 두 음절이 더 높고 빠르다.

 

 

 

- 2015년 3월 20일 창녕군 유어면 대대리 우포생태교육원에서...

반응형

'자연생태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찌르레기  (0) 2015.03.20
알락할미새  (0) 2015.03.20
곤줄박이  (0) 2015.03.20
[독수리과] 독수리(Cinereous Vulture)  (0) 2015.03.19
[직박구리과] 직박구리(Brown-eared Bulbul)  (0) 201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