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씨에서 사온 과일을 저녁에 바로 해치운다. ㅎㅎ 물론 좀 남겨뒀지만. 두리안과 용과, 망고 하나는 저녁에 먹고, 담날 아침에 나머지 망고 해치우고, 칸차나부리 가면서 파파야를 깍아갔다. 근데 열대과일은 역시 시원하게 차가워야 제맛이다. 두리안은 모습만 봐도 무섭다. 우웩~ 용과는 맛있다. 용과는 깍기도 편하고, 단맛은 좀 약하지만 뭔가 계속 땡기는게 맛있다. 용과는 가격도 엄청 저렴하다.
어떤 호텔에서는 두리안을 못들고 들어가게 한다던데... 우리는 그냥 가방에 넣고 들어왔다. 아무 신경 안씀. 방에 냄새가 좀 나더군...두리안 이 지독한 녀석...난 다시는 안먹는다. ㅋㅋㅋ
두리안...우웩~ 우리는 손질되어 있는 두리안을 샀다.
용과의 아삭아삭하고, 맛있는 속살~ 용과가 가격이 참 저렴하다.
- 2013년 1월 1일 태국 방콕 분시리 플레이스 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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