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에는 soi 4 라고 되어 있는데 3번과 5번 사이에 있어야 할 4번이 없다. 지금 무슨 공사중인것 같던데. 아무튼 3번 골목으로 들어가서 뒷길로 가서 어정대다보니 사람들이 막 줄을 서 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저거 뭐지? 하고 가봤는데 망고탱고앞이었다. 가게는 작고 줄은 엄청나다. 일본 여행책자에 엄청난 맛집으로 소개되어있는지 일본 살마들로 문전성시. 여기는 가게 제목 그대로 망고를 마음껏 먹어보자. 근데 좀 비싼듯. 푸딩, 아이스크림, 스무디 등에 망고가 듬뿍 들어가며 주문이 들어와야 망고를 썰기 때문에 최고의 신선함을 자랑한단다.
우리는 가서 망고탱고와, 망고 알로하 먹었다. 망고탱고 120바트, 망고 알로하 65바트
줄이 엄청나다. 거의 80%는 일본 사람이었다.
길에 서서 주문을 했다. 가게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가게의 전략
가게 입구로 보이는 골목길
이게 망고탱고, 아이스크림과 푸딩 같은거랑 같이 나온다.
망고탱고 옆에 있는게 망고 알로하~ 화채 같은건데 개구리알 같은거 투명한거 있고 맛있다.
- 2013년 1월 1일 태국 방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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