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도네시아-발리(25년)

[발리 낀따마니#5] 낀따마니 숙소 암픽 바투르(Ampik Batur with Private Hot Springs) 조식과 현지 과일 가게

☞하쿠나마타타 2025. 2. 6. 12:31

 

[발리 낀따마니#5] 낀따마니 숙소 암픽 바투르(Ampik Batur with Private Hot Springs) 조식과 현지 과일 가게 

 

낀따마니에 파리가 많기는 많다.

해가 없어지고, 온도가 낮아지면 없어지는데 낮에는 파리가 너무 많다.

여기 사람들은 파리를 전혀 잡으려고 하지 않았다.

끈끈이, 파리채 등을 사용하는 곳을 보지 못했다.

파리가 왜 이렇게 많냐고 물어보니, 낀따마니 지역에 농사를 많이 짓는데 유기농업을 하기 때문에 많다는 정도만 알아들었다.

암픽 바투르(Ampik Batur with Private Hot Springs) :    https://maps.app.goo.gl/gyBsMX8RAPcrtv3cA

암픽 바투르(Ampik Batur with Private Hot Springs) 룸 앞 온천탕.

별도로 말하지 않아도 새벽과 저녁에 물 채워주신다.

물 알아서 빼주시고, 탕 청소도 열심히 하신다.

암픽 바투르(Ampik Batur with Private Hot Springs) 문 열고 만나는 풍경

우리집 여행 천재 둘째 일어나셨다.

뜨끈한 탕에 들어가 조식을 받았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음료는 과일주스, 커피, 차 중에 선택

밥은 나시고랭, 미고랭, 팬케이크, 오믈렛 중에 선택

팬케이크와 오믈렛.

모든 음식에는 낀따마니 지역 특산품인 파리로 부터 보호받을 의무가 있다.

나시고랭

밖에서 먹으려다가 파리때문에 방안으로 이동했다.

암픽 바투르(Ampik Batur with Private Hot Springs) 조식 나시고랭에 딸려나온 검은 소스에 든 고추가 상당히 매웠다.

방안에서 맛있게 먹고 밖에 내보냈다.

주인 아주머니께 말씀드렸더니 가깝다면서 직원한테 말해 오토바이로 태워주었다.

망고스틴 빼고는 과일 가격이 아주 싼 듯.

파파야, 용과, 람부탄, 망고스틴 조금씩 샀다.

제법 무겁게 많이 샀는데 145k(13050원) 나왔다.

아마 망고스틴만 빼면 과일 가격은 엄청 싼 것 같다.

오토바이 태워준 스태프에게 망고스틴을 좀 사주었는데 저 가격에서 망고스틴이 1/3 이상일 것이다.

람부탄도 현지에서 먹으니 새콤달콤 맛있어서 아이들이 잘 먹던데 더 많이 살껄 후회.

- 2025년 2월 5일 인도네시아 발리 낀따마니(Kintamani)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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