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도네시아-발리(25년)

[발리 낀따마니#3] 낀따마니 숙소 암픽 바투르(Ampik Batur with Private Hot Springs)

☞하쿠나마타타 2025. 2. 4. 22:19

[발리 낀따마니#3] 낀따마니 숙소 암픽 바투르(Ampik Batur with Private Hot Springs)

 

여행 루트를 생각할 때 우붓에서 낀따마니로 갈지 말지를 고민을 좀 했었는데

바투르산과 호수를 끼고, 온천이 발달해 있어 여행 막바지 피로를 풀기 좋겠다 싶어 낀따마니에 숙박을 하기로 했다.

최소 3박은 해야 그 도시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3박은 하는 편.

낀따마니 암픽 바투르(Ampik Batur with Private Hot Springs) : https://maps.app.goo.gl/dvYQpaSxA5wXHshK8

낀따마니에서 우리가 묵은 숙소는 암픽 바투르(Ampik Batur with Private Hot Springs) 라는 숙소이다.

오두막처럼 생긴 룸 앞에 개인 온천탕이 있는 숙소.

아이들이 보통 숙소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약간 걸리는데(2박 정도)

아이들이 적응하고 나면 마당에서 잘 뛰어놀 것 같기도 했다.  

낀따마니 숙소 암픽 바투르(Ampik Batur with Private Hot Springs) 

3채가 있고, 우리는 2채 예약.

아이들이 크니 4인실 찾기 어려우면 2인실 2개로 예약

방 안은 깔끔했고, 에어컨은 없다. 

낀따마니가 고산지대에 있어 에어컨이 필요없는 것 같다.

그래도 한낮의 햇살은 상당히 따갑던데.

인도네시아에서 커피 중에 가루를 넣어 커피를 타면

가루가 물에 완전히 녹지 않고, 기다렸다가 가루를 가라앉혀 먹는 커피.

설탕과 프림

화장실과 욕실도 그냥 쓸만했는데 샤워실 물살이 약하다.

진짜 온천수인지 샤워실에서는 유황냄새가 좀 났다. 

암픽 바투르(Ampik Batur with Private Hot Springs) 룸별로 딸려있는 욕조와 마당.

낮에는 온천수 받아서 욕조에 들어가기 힘들고, 새벽과 밤에 물 넣어주시면 들어가면 좋다.

 

 

탕에 물 채워지는 시간은 30~40분 정도.

직원분께서 기타 연주하며 노래도 부르고,  매일 밤 모닥불을 피워주신다.

 

- 2025년 2월 4일 인도네시아 발리 낀따마니(Kintamani) 암픽 바투르(Ampik Batur with Private Hot Springs)에서...

2025.02.04 - [해외/인도네시아-발리(25년)] - [발리 낀따마니#1] 발리 우붓에서 낀따마니 숙소 암픽 바투르(Ampik Batur)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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