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우붓#14] 우붓 발리스윙 아이가 있고, 사진이 목적이라면 피치븐 발리 스윙(Picheaven Bali - Swing)으로
첫째는 심한 것은 아니지만 몸이 좋지않아 숙소에 아내와 남아있고,
모든 것을 해보고 싶은 둘째와 발리 스윙 사진을 찍으러 갔다.
계단식 논뷰+수영+발리스윙 까지 할 수 있는 티스카페(Tis Cafe) 갈려다
귀때문에 내가 수영도 안되고, 둘째는 발리 스윙을 일단 원해서 피치븐 발리 스윙(Picheaven Bali - Swing)으로 갔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우붓의 날씨가 아주 맑았고, 어제보다 더 무더웠다.
사진 찍는 것이 목적이라면 피치븐 발리 스윙(Picheaven Bali - Swing) 적극 추천.(아이가 무료라 다른 곳보다 저렴하다.)
피치븐 발리 스윙(Picheaven Bali - Swing) : https://maps.app.goo.gl/Kb8dpTptPgiL4mR88
구글맵이 약간 잘못 됐는데 위 위치에서 좁은 골목길로 50미터 정도 들어가야 피치븐 발리 스윙(Picheaven Bali - Swing)이 나온다.
■ 피치븐 발리 스윙(Picheaven Bali - Swing) 팁
- 클룩에서 입장권 구매해서 가면 된다. 만12세까지는 무료. 인당 15,000원 정도.
- 여성용 드레스는 현장 결제 150k(13,500원), 이건 아이도 결제해야 함.
- 드레스입고 가면 한사람이 팀을 맡아서 코스대로 가며, 자세, 드레스 조정 본인 휴대폰으로 사진촬영까지 해준다.
- 1시간~1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한사람이 끝까지 해주기 때문에 나는 팁을 30k(2700원) 드렸다.
- 사진 촬영 마치고 나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음료를 한 잔씩 준다.
우붓 시내에서 둘째와 나 2명이라서 고젝 바이크 타고 갔다. 30k(2700원) 정도. 숙소에서 13km 정도.
돌아올 때는 고젝 바이크 안잡혀서 그랩 바이크 잡아서 타고 옴. 30k 정도.
고젝바이크 타고 갔는데 햇볕이 강해 더운게 좀 문제였지만 가격이 엄청 저렴.
13km 정도 25분 이상 간 듯 하다.
지도가 잘 못 되어서 다른 곳에 갔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줄서는 거 싫어하는데 사람이 왜이렇게 많아. 했는데 거기가 아니었다.
조금만 걸어 올바로 찾아왔다.
피치븐 발리 스윙(Picheaven Bali - Swing) 데스크
우리 데려다 준 고젝바이크 기사님도 헬멧 벗고, 여기서 대기를 하셨는데,
나중에 나와보니 기다리다 시간이 길어져 가셨다고 했다.
팜플렛 속 피치븐 발리 스윙(Picheaven Bali - Swing) 원래 가격은 300k(27,000원)
둘째는 드레스를 입고 찍어야 한다고 해서 드레스 색을 골랐다.
드레스 다림질을 좀 해두면 좋겠던데
둥지에서부터 촬영 시작.
여기서부턴 거의 다 직원분이 컨셉 잡아주고, 사진 촬영까지 해주신 것이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몇 장만...
컨셉 촬영지대로 옮겨가며 촬영한다. 웨딩 촬영처럼.
발리스윙 도전.
처음엔 엄청 무서워했지만 나중에는 더 세게 밀어달라고 하며 잘 탔다.
나는 다른 건 안했지만 발리스윙은 타보았다.
도로 끝 절벽 컨셉
오늘 날씨가 화창하니 아주 좋다.
그네 소파
동그라미가 마지막. 드레스 주름 좀 펴야겠다.
촬영 끝내고, 입장권에 포함된 음료 한 잔씩 마셨다.
우붓 시내로 돌아갈 때는 고젝에서는 바이크가 잡히지 않았고, 그랩 바이크가 잡아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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