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길리T#1] 발리 사누르에서 길리로 이동 숙소 삼바빌라(Samba Villas), 길리T 둘러보기(빠당바이 에카자야 오피스 위치)
발리 사누르에서 길리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 빠당바이 항구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
그랩(Grab)에서 미리 예약한 기사님이 잘 도착해서 항구까지 잘 타고 왔다.(그랩 예약은 아주 편했다.)
우리는 한국에서 배편을 예약하고 왔는데 에자카야 배편을 예약했다.
우리는 그냥 빠당바이 항구로 가면 되는지 알았는데,
반드시 빠당바이의 에카자야 오피스로 가서 티켓 교환을 하고, 다시 항구로 가야 한다.
처음부터 그랩을 에카자야 배타는 곳으로 찍어서 다른 일행은 짐과 함께 그곳에서 기다리고,
한 사람만 에카자야 오피스에 가서 티켓을 교환해 오면 훨씬 훨씬 편하겠다.
빠당바이 에카자야 오피스 : https://maps.app.goo.gl/TUc2VKEEaqeN6K2A7
에카자야 배타는 곳 : https://maps.app.goo.gl/4MDA5WjwfnowFi4BA
빠당바이 항구에서 좀 헤매서 사진이 하나도 없다.
아이들 먹일 엄청 비싼 샌드위치 하나 구입. 70k(6,300원)
바게트로 만든 반미형 샌드위치, 배에서 먹었는데 아이들이 엄청 잘 먹었다.
다행히 배는 잘 탔고, 배는 에어컨도 빵빵하고 아주 시원했다.
1시간 30분 정도 가야해서 아이들이 반바지, 반팔을 입고 있어 추워했다.
실외 2층에도 공간이 있어 잠깐 나가보았다.
아직은 섬이 간간이 보이는데
좀 가면 섬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내가 한국 떠나올 때 김해에서 인천까지 오는 길에 보니 미세먼지가 많이 심하던데
그런 하늘 보다가 지금 하늘 보니 가슴이 시원해졌다.
길리T 보인다.
우리가 타고 온 에카자야 배.
길리 바다는 내 생애 처음 신기하게 보았던 몰디브 바다랑 색이 비슷했다.
이 사진만 봐도 딱 길리이다.
우리 숙소는 길리T 항구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라 마차 없이 그냥 걸어서 갔다.
내가 끄는 괌에서 산 캐리어 바퀴가 망가져서 질질 끌고 가고 있다.
삼바빌라(Samba Villas) : https://maps.app.goo.gl/bCJhvdEpwvb1i4Cx9
입구 오른쪽과 2층은 항구에서 이어지는 메인 거리를 접하고 있어 마사지 가게를 하고 있다.
숙박객은 20% 할인. 전신 60분 150k 인데 120k로 해준다.
삼바빌라(Samba Villas) 바로 맞은편 삼바빌라(Samba Villas) 소속 식당.
역시 숙박객은 할인해 준다. 근데 기본 가격 자체가 비싸고, 서비스차지와 택스가 붙을 지도 모른다.
숙소에 있던 투어 가격표인데 좀 비싼 듯 하다.
다른데 알아봐야 할 듯 하다.
9시 배를 타고 와서 11시쯤 도착을 했는데 얼리 체크인 안된다고 해서 밥먹으러 갔다.
숙소 근처 해변가 아무데나 자리잡았는데 사누르 벨리시모가 그리운 가격이다.
음식이 좀 많이 늦게 나왔다.
나는 롬복커피 한 잔 주문해 보았다. 15k
나시고랭 하나
미고랭 하나
그린 커리 하나 주문했다.
코코넛까지 하나 마시고 195k 결제.
숙소 돌아오니 체크인 가능하다고 해서 방에 들어왔다.
퀸베드 1개, 싱글베드 2개인 패밀리룸이다. 4인 조식 포함.
객실에는 창이 없고, 화장실 샤워하는 곳으로 햇살이 들어와 화장실이 제일 밝았다.
삼바빌라(Samba Villas) 객실 앞 정원.
삼바빌라(Samba Villas) 수영장은 조금 많이 작다.
숙소에서 짐 정리하고, 옷 갈아입고, 터틀포인트로 가서 스노클링을 했다.
해변가에 비치체어가 많이 놓여져 있는데 음료 한 잔만 주문하면 된다.
스노클링 실컷 하고, 모래놀이도 한참 하고, 정리하고 숙소와서 씻고 정리했다.
나도 모래성을 열심히 쌓았는데 아무 생각없이 그냥 이러고 있으니 일상을 벗어나 정말 좋은 듯.
역시 사람 허기지게 하는데는 물놀이가 최고인가.
애들이 배고프다고 저녁먹으러 가자고 했다.
자전거 빌려서 저녁 먹으러 갔다.
자전거는 아이들 뒤에 태우고 해서 2대를 4일간 대여했다.
1대당 하루 50k(4500원)
수미 사테 Sumi Sate / babalung : https://maps.app.goo.gl/hpercs8YUBLrfeFP9
비포장 길에 이런 곳에 식당이 있는 것 맞아? 하는 순간 식당이 나왔다.
식당에 손님들이 많았다.
꼬지 10개*2개, 갈비탕 같은 국물은식과 공기밥 주문.
꼬지 10개 당 30k, 갈비탕 30k, 공기밥 10k
아이들이 잘 먹어서 갈비탕이랑 공기밥 하나씩 더 주문.
숯불에 꼬지를 열심히 굽고 있었지만 주문하고 나서 음식 받을려면 한참 걸렸다.
우리도 음식 받기까지 40분은 걸린 것 같다.
자전거 빌려 나온 김에 길리T 서쪽으로 가서 해안가 따라 숙소까지 한바퀴 돌아 숙소로 돌아왔다.
- 2025년 1월 25일 인도네시아 길리T에서...
2025.01.01 - [해외/인도네시아-발리(25년)] - 인도네시아 발리(빠당바이)에서 길리트라왕안 가는 배 예약(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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