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캄폿#11] 캄폿(Kampot) 스타벅스 구경, 캄보디아 프놈펜 시티컵 구입
해외여행 다니면서 여행지마다 다니며 마그넷 가서 붙이자.
한 번은 우리가 다닌 나라 국기를 사서 가방에 꿰매자.
마그넷은 우리집 냉장고 앞 면에 자석이 안붙어서 그런가 별로인 것 같고,
조그만 국기 많이 산 적 있는데 우리 수준에서는 꿰매는 건 불가능해서
이사하면서 조그만 국기 거의 버려졌다.
그래서 우리는 쓸데없는 거 기념하고, 모으고 장식하는 것은 안되겠고, 실생활에 쓸 수 있는거나 사가자 해서
한국가서 입을 수 있는 옷이나 컵 같은 것은 사는 편인 것 같다.
스타벅스 시티컵은 예전부터 한 번은 생각했던 것인데 가격도 비싸고 해서 한 번도 사본 적 없는데
2023년 12월 경 캄폿(Kampot) 스타벅스에 40% 할인 제품 전시해 놓은 사진이 있어 찾아가 봤다.
캄폿(Kampot) 스타벅스는 강변에 위치해 있는데 위치가 정말 예술이다.
구글지도에 이름이 스타벅스 피쉬 마켓인데 캄폿의 오래된 수산시장을 리모델링 한 것이라 한다.
대부분의 식당과 카페는 강변에서 도로 하나 건너 위치해 있는데
스타벅스만 강을 바로 끼고 있어서 정말 독보적인 입지다.
해질녘 서쪽을 보고 있어 일몰 때 엄청 멋질 것 같다.
캄폿(Kampot)에 있는 스타벅스 입구
캄보디아 캄폿(Kampot) 스타벅스 시티컵
프놈펜, 시엠립, 시아누크빌 까지 있다.
캄폿(Kampot) 시티컵은 없다고 했다.
아내의 결정에 따랐고, 큰 컵으로 구입했다. 17달러
캄폿(Kampot) 스타벅스 가격표.
세계 공용 가격인가?
우리나라와 크게 차이가 없을 것 같다.
빵들도 비싸고,
여기는 1층 에어컨 실내에서 바라본 강.
캄폿(Kampot) 스타벅스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고,
1층에는 에어컨 실내, 개방된 실내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고,
2층은 루프탑 실외 공간이다.
캄보디아에서의 하루는 엄청 일찍 시작된다.
다들 7시에는 문을 여는 것 같은데 스타벅스는 6시에 문을 연다.
1층 실외 공간에 나가서
둘러보며 사진 좀 찍어주고,
강을 바라보는 1층 외부 공간
시티컵 포장이 다 됐다.
17달러 결제하고,
2층에도 올라가 보았다.
2층 공간이다.
낮에는 햇살이 따가워서 도저히 있을 수 없다.
나중에 해질 때 석양이 멋질 것 같다.
캄폿 강은 시엠립강에 비하면 아주 깨끗한 편이다.
2층은 너무 뜨거워
인테리어와 액자
참 잘 지어진 것 같다.
잘 꾸며진 캄폿(Kampot) 스타벅스 매장
아주 깔끔하게 끊임없이 청소와 정리가 동반되어야 이 상태가 유지될 것이다.
액자들과 벽의 그림도 참 이쁘다.
캄폿(Kampot) 스타벅스 참 잘 지었네!
진작 알았으면 내가 했을 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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