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베트남,캄보디아(23~24년)

[캄보디아 캄폿#12] 캄폿(Kampot) 강변 모래사장에서 놀며 석양 구경

☞하쿠나마타타 2024. 1. 16. 23:37

[캄보디아 캄폿#12] 캄폿(Kampot) 강변 모래사장에서 놀며 석양 구경

 

스타벅스에 시티컵 구입하고, 햇살도 따갑고, 내 가방에 짐이 너무 많아

숙소에 돌아와서 좀 누워 있으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5시쯤 되니 햇살이 약해져서

자전거 빌린 곳 아저씨가 강변따라 내려가면 염전도 볼 수 있다고 해서

아이들 자전거 태워서 강변따라 아래로 내려가 보기로 했다.

숙소에서 얼마 가지않았는데 강변에 모래사장이 있는 것이었다.

아이들은 모래사장에서 모래놀이 하면서 놀고,

우리는 석양을 보면서 이야기하고, 사진찍고 하며 석양을 즐겼다.

저 식당을 내가 찍어왔는데 저 식당 맞은편에서 놀았다.

캄폿(Kampot) 강변에 펼쳐진 모래사장

모래사장이 제법 넓고, 강물도 깨끗하다.

해가 지고 있다.

사탕수수 아저씨한테 가서 1000리엘(0.25달러)에 도전했는데 퇴짜 맞았다.

2000리엘(0.5달러)라고 했다.

해가 진다.

 

해가 지고, 좀 지나자 더 멋진 하늘이 나타난다.

해가 지고 나니 색깔이 제대로 들고,

색깔이 여기 저기로 움직이며 변했다.

캄폿 사람들에게는 이런 석양이 일상이고,

우리한테도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ㅎ

아이들은 석양보러 간다고 하면 또? 왜 맨날? 하는 정도 ㅎ

여행와서 여유가 있으니 석양을 몇 번을 보는지 모르겠네?

이 식당 맞은 편에서만 놀았다.

아이들은 오랜만에 한참 모래놀이를 했다.

- 2024년 1월 16일 캄보디아 캄폿(Kampot) 강변 모래사장에서...

2024.01.16 - [해외/베트남,캄보디아(23~24년)] - [캄보디아 캄폿#11] 캄폿(Kampot) 스타벅스 구경, 캄보디아 프놈펜 시티컵 구입

 

[캄보디아 캄폿#11] 캄폿(Kampot) 스타벅스 구경, 캄보디아 프놈펜 시티컵 구입

[캄보디아 캄폿#11] 캄폿(Kampot) 스타벅스 구경, 캄보디아 프놈펜 시티컵 구입 해외여행 다니면서 여행지마다 다니며 마그넷 가서 붙이자. 한 번은 우리가 다닌 나라 국기를 사서 가방에 꿰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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