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베트남,캄보디아(23~24년)

[캄보디아 캄폿#10] 캄폿(Kampot) Happy Chef Pizza 에서 점심 먹고, 인생 처음으로 피자 키핑

☞하쿠나마타타 2024. 1. 16. 23:30

[캄보디아 캄폿#10] 캄폿(Kampot) Happy Chef Pizza 에서 점심 먹고, 인생 처음으로 피자 키핑

 

카페에서 따가운 햇살을 피해 한참을 쉬면서 

아이들은 문제집 풀고, 탭으로 책을 읽다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점심은 캄폿의 상가 밀집되어 있고, 외국인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 있는 Happy Chef Pizza 에서 먹었다.

여기도 역시 Romantic 169 Tours 에서 투어 예약하면서 괜찮은 식당있냐고 사장님께 여쭈어보니

바로 옆 코너에 Happy Chef 에 가라고 알려주셨다.

길쭉한 공원이 하나 보이는데 그 공원 주변, 강변 따라 외국인이 많다.

Happy Chef Pizza 입구

캄폿(Kampot)에서 동양인 관광객도 보기 힘들고, 

지금 햇살 따가운 대낮이라 젊은 관광객이나 투어를 다니는지

식당에는 나이 지긋하신 서양인 관광객이 자리에 앉아 따뜻한 오후를 즐기고 있었다.

스파게티 하나 4달러

해피 쉐프 피자 라지 12달러 하나 주문했다.

드래프트 비어가 0.75달러 인데

콜라는 1달러이다.

실링팬이 돌아가는 그늘막 아래에서 거리를 보며 따뜻한 오후를 즐기는 중

식당 내부에도 자리가 있는데 대부분 외부에 자리 잡고 앉아 있다.

생맥주 주문하고,

콜라도 하나 주문

아이들이 조식을 잘 먹지 않아 배고팠는지

스파게티 반으로 나누어 엄청 잘 먹었다.

캄폿(Kampot) 거리 모습. 아주 정겨운 시골 동네이다.

이 정도 규모의 도시에서 머물머 지내기 좋은 것 같다.

피자 나왔다.

아이들이 스파게티를 반씩 나누어 엄청 잘 먹었는데

피자까지는 도저히 다 못먹겠다 생각하며 먹기 시작했다.

피자가 나와서 맥주도 하나 더 주문

피자도 맛있었다.

포크, 칼 힘드니 피자는 이제 저렇게 먹는다.

참 정겨운 동네다.

피자가 너무 많이 남아서 아내가 싸가자고 하는 걸(싸가봤자 버리고, 또 저녁 먹는데 돈 써야된다.) 

내가 저녁에 다시 온다하고 여기 맡겨두자고 했다.

직원분께 그렇게 이야기 했더니 흔쾌히 된다고

저녁에 다시 오면 데워 주겠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원투쓰리~~ 하면서 7조각인 것 확인까지 하고! 

'와~ 이게 되네?' 

18.5달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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