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Angkor) 유적지를 볼려면 입장권을 구입해야 한다.
앙코르와트(Angkor Wat)는 앙코르(Angkor) 유적지의 대표적인 사원이고,
앙코르와트(Angkor Wat) 외에도 많은 사원이 있어서 이 사원들을 모두 묶어서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앙코르(Angkor) 유적지 입장권 가격은 너무 비싸서 부담된다.
앙코르 (Angkor) 고고학 공원 입장권 가격(보통 앙코르와트 Angkor Wat 입장권)
1일 패스 : 37달러
3일 패스 : 62달러(발급일로부터 10일간)
7일 패스 : 72달러(발급일로부터 한 달간)
외국인 방문객 가격이며 12세 미만은 무료, 캄보디아 국민은 무료
11년 전(2013년) 자료를 찾아보니 그 때는 3일권이 40달러였다.
11년전에 온 적이 있어서 입장권 시스템, 유적지를 도는 툭툭 시스템을 알고 있어 별 준비 없이 왔다.
베트남 호치민에 있을 때 한국어 가능한 가이드 예약을 해 놓았었는데
오늘 새벽에 아이가 아파 다른 사람을 보낸다고 하길래
아이들도 자고 있고, 아이들이 시간에 매여 가이드 따라 다니며 유적지 도는 것도 힘들 것 같아 취소했다.
한국어 가이드는 차량포함 스몰투어 기준 100달러였다.
11년전에 와보았기 때문에 툭툭시스템도 알고 있다.
앙코르 유적지를 돌려면 툭툭을 하룻동안 전세내는 것이 더 저렴하다.
시엠립 럽디 호스텔(Lub D Cambodia Siem Reap) 리셉션에 이야기하면
호텔앞에 대기하고 있는 툭툭기사님 구해 주신다.
스몰투어 정도로 돌거라고 하면 하루 18달러라고 하셨다.
우리 기사님은 피어라 아저씨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영어는 실전, 생존 영어라 보통 우리보다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너무 더운데 아이들 잘 따라올지 걱정이다.
피어라 아저씨 툭툭에 있던 앙코르(Angkor) 유적지 지도
앙코르 유적지는 시엠립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엄청 먼 곳에 있는 유적지도 있고, 여기 저기 상당히 흩어져 있다.
주황색으로 표시된 곳이 스몰투어라인
주황색 포함해서 약간 큰 노란색 라인이 빅투어라인이다.
더 먼 곳에 있는 사원은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툭툭 처음탈 때는 재밌고, 신기한데 일상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한국에 다시 돌아가면 또 다시 특별해진다.
앙코르(Angkor) 유적지 매표소
매표소까지도 시엠립 시내에서 엄청 멀다.
툭툭기사님들 시스템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표 없으면 매표소부터 가신다.
11년 전 외부에 있던 매표소와는 완전히 달라졌다.
안내하는 분에게 3일권이라고 이야기 하면 창구로 안내해 주신다.
62달러*4명 이라고 생각하고 매표소에 갔는데
나이 물어보더니 어른 2명만 내라고 했다.(어꾼~ 어꾼~)
12세 미만은 무료인지 모르고 왔다.(어꾼~ 어꾼~)
12세 이상 4인 가족 하면 입장권만 248달러(32만원이 넘는다.)
우리는 3일권 구입할 것이라 3일권 창구와서 62달러*2명 카드 결제 했다.
표에 사진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사진을 찍는다.
12세 미만 무료라서 성인 2명만 결제
표는 금방 나온다.
티켓 뒷면에 날짜가 동그랗게 있는데 해당 날짜에 입장하면 펀치로 구멍을 뚫는다.
티켓 검사는 철저하게 하니 잘 가지고 다녀야 한다.
앙코르(Angkor) 유적지 관람시간은 07:30 AM ~ 05:30 PM
단, 앙코르와트(Angkor Wat)와 스라스랑(Sras Srang)은 05:00 AM ~ 05:30 PM
프레룹(Pre Rup), 프놈바켕(Phnom Bakheng) 은 05:00 AM ~ 07:00 PM
우리는 아침에 준비가 늦어 늦게 시작해서
앙코르와트(Angkor Wat)는 다음에 보기로 하고
첫 번째 사원은 반떼이 끄데이(Banteay Kdei)로 가서 왼쪽으로 한 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아이들은 걷는 것도 잘하고, 해설도 잘 받아들이고 있다.
이런 길로 매미 소리를 들으며 툭툭이 타고 달렸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아내랑 둘이서 툭툭에 길게 누운 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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