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베트남,캄보디아(23~24년)

[베트남 호치민#31] 굿바이 호치민! 블리스 부티크 사이공 호텔(Bliss Boutique SaiGon Hotel)에서 마지막 호치민 마지막

☞하쿠나마타타 2024. 1. 5. 23:06

 

[베트남 호치민#31] 굿바이 호치민! 블리스 부티크 사이공 호텔(Bliss Boutique SaiGon Hotel)에서 마지막 호치민 마지막 조식

 
블리스 부티크 사이공 호텔(Bliss Boutique SaiGon Hotel)이 이전에 묵던 A&A Toronto Hotel(토론토호텔)과 비교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넓고, 와이파이도 아주 빠르고 해서 만족하고 있었는데
어제 호텔로 돌아오니 청소도 안되어 있고,
수건, 물, 칫솔 등도 보충되어 있지 않고 그냥 그대로였다.
안좋게 보이려면 그때부턴 결점만 보이게 되나보다.
나도 위생관념이 없어서 까다롭지 않는 편인데
조식도 식빵에 초파리가 너무 많아서 식빵에 도저히 손도 가지 않는다.
아무튼 오늘은 굿바이 호치민! 호치민에서 마지막 조식이다.
조식먹고 바로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넘어가는 버스에 타야한다.

블리스 부티크 사이공 호텔(Bliss Boutique SaiGon Hotel) 구글 평점이 왜이렇게 낮지? 생각했는데
역시 낮은 이유가 있었다.

블리스 부티크 사이공 호텔(Bliss Boutique SaiGon Hotel) 조식.
어제 구운 바게트 대신 스프링롤이 나왔다.
식빵에 초파리가 엄청 앉아 있다.
그래서 아무도 식빵을 먹지 않는다.

쌀국수와 죽

야채찜

계란말이, 삶은 계란, 옥수수와 감자

오늘은 좀 일찍 갔더니 야외에 자리가 있어서 야외로 진출했다.

우리가족이 가지고 온 것.
12시에서 시계방향으로 각각 리안이, 리예, 나, 아내 것이다.

오늘 쌀국수는 면이 파스타 면이고, 국물에서 동남아 특유의 향이 많이 났다.

바게트에 버터 좀 발라 먹고, 
잡채에 양념 올려 먹고,
저 닭고기도 야들야들 괜찮았다.

아이들은 뭔가 달라진 향과 맛을 썩 즐기지 못한다.
아이들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도 부모 욕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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