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프놈펜#2] 프놈펜 숙소 사라보안 로열 팰리스호텔(Saravoan Royal Palace)체크인
호치민에서 버스를 타고, 프놈펜에 도착하면 도착장소는 프놈펜 올림픽 스타디움이다.
내리면 유심 호객꾼이라 많고, 그 다음 이동 수단인 툭툭 호객꾼이 달라 붙는다.
동남아에서 그랩을 사용했다면 캄보디아에서도 그랩이 그대로 사용되기 때문에
툭툭 호객꾼 무시하고 그랩으로 가격 스캔을 한 번 하고,
호객에 관심없는 저 뒤에 할아버지한테 가서 지도 보여주고 가격을 물었더니
그랩으로 툭툭이는 1달러 정도 나오는거 확인했는데 5달러 달란다.
안되는 거구나 생각하고 짐이 많아서 툭툭 말고 그랩 카를 불렀다.
금액은 리엘로 결제되는 10,600리엘
1달러=4,000리엘 이니까 2.5달러쯤 된다.
그랩 불렀다 해도 한 툭툭기사는 끝까지 집요하게
"그랩 안온다." "그랩카 차가 작아서 짐 못 싣는다." "그랩 얼마 나오는데?" "3달러 해줄게"
나도 처음 보는 SUV 아주 큰 차가 왔고, 상당히 고급차 같았다.
호객하던 툭툭기사는 웃으며 갔고, 바이바이 하고 헤어졌다.(지금 생각하니 이런 행동은 좀 조심해야겠다.)
운전대를 보니 BYD 비야디 중국 전기차였다.
우리나라에 저렴하게 들어오면 구입하고 싶을 정도.
이 앞에 내렸는데
모지? 호텔이 있는 거 맞나?
맞다. 사라보안 로열 팰리스호텔(Saravoan Royal Palace) 입구이다.
입구는 엄청 좁지만 안에 들어오니
입구부터 좀 좋아보였다.
사라보안 로열 팰리스호텔(Saravoan Royal Palace) 리셉션에서 체크인 했다.
아고다에서 예약할 때 패밀리룸으로 예약했고, 아이2명 포함된 4인가족으로 예약했는데
조식 3인포함 금액으로 결제를 했는데
아이도 무료로 주지 않고, 한 명 더 먹을려면 3달러 추가비용 내고 먹어야 한다고 했다.
호텔에 있는 시엠립으로 떠나는 차 시간을 확인했다.
엄청 자주 있어서 걱정없겠다고 생각했다.
사라보안 로열 팰리스호텔(Saravoan Royal Palace) 조식 먹고,
1층 외부에 앉아 있는 공용 공간
공용 공간이 넓고 쾌적했다.
사라보안 로열 팰리스호텔(Saravoan Royal Palace) 패밀리룸 더블침대 2개이이고,
방이 엄청 넓다.
이런 공간까지 있어서
아이들도 엄청 만족스러운 모습.
화장실도 넓고, 깔끔했다.
세면대 2개와
넓은 욕조까지 갖추고 있었다.
조식을 보니 뷔페식이 아니라 주문형 조식이다.
그래서 인당 요금을 받는 구나!
그러면 우리는 조식 3개만 시켜도 될 것 같은데
이러면 꼭 아이들이 잘 먹어서 모자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2024년 1월 5일 캄보디아 프놈펜 사라보안 로열 팰리스호텔(Saravoan Royal Palace)에서...
2024.01.05 - [해외/베트남,캄보디아(23~24년)] - [캄보디아 프놈펜#1] 베트남 호치민에서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버스타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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