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몰디브(2012년)

[신혼여행#12] 몰디브 벨라사루 리조트에서 휴식

☞하쿠나마타타 2012. 5. 21. 23:29

몰디브 벨라사루 리조트...우리에게 몰디브란?? 휴양이란 무엇인지 알게 해준 나라~!! ㅎㅎ 휴양과 관광의 차이를 몸소 느끼게 해준 나라이다. 휴양, 휴양....그냥 말로만 하고 들었지 정말 이런건줄 몰랐다. 밑에 사진처럼 서양인들은 휴양을 즐긴다. 저렇게 누워서 책읽고, 음악듣고, ..... 우리는 휴양을 몰랐다. 책 한권 안들고 갔으니...ㅋㅋㅋ 그리고 밖에서 저렇게 할 수 있는게 워터 빌라와 워터방갈로 사이의 해변만 할 수 있다. 여기가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나마 누워 있을수 있지 다른데는 너무 더워서 밖에 있는게 좀 짜증남....땀도 나고 .... 그냥 룸안에 에어컨 틀어놓고 침대에 누워 있는게 낫다...ㅎㅎ

 

휴양이 뭔지 모르고 첫날 둘째날 설치다가 결국에는 뻗었다. 정말 수욜날 몸을 움직이질 못하겠더라. 자석이 끌어당긴다고나 할까???? 푹신한 침대속으로 끝없이 파묻히고 싶은 날이었다.

휴양을 즐기고 있는데 리조트 아저씨가 주고 간 공짜 음료수...ㅎㅎ

어디갔다 와서 공짜 음료수를 보고 마신다.

또 마신다.

이쪽 방향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나마 누워 있을수 있지. 다른데는 더워서 밖에 누워있다 못한다. 머리카락 날리는게 보이는가...

 

 

- 2012년 4월 18일 몰디브 벨라사루 리조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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