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8] 몰디브 벨라사루 물속 환경

 몰디브 벨라사루 리조트의 물속 환경이다. 이 사진들은 둘째날 4월 17일 찍은 것들이다. s1pro가 고장나기 바로 전에...수중팩을 사가서 그 안에다 카메라를 넣고 직은 것이다. 우리 신부님이 첫날 스노컬링을 하고서 너무 좋아라 하면서 자기는 인어공주라고 했다. ㅋㅋ 그래서 둘째날 같이 스노컬링을 하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그 후에 심해 스노컬링 익스커전을 나가면서 벨라사루 리조트 근처에서 하는 스노컬링은 너무 재미없다는 걸 알았다. 1시간짜리 스노컬링은 1인당 35달러 쯤...2시간짜리는 55달러 였던듯....거기에 역시 10%, 3% 가 더 붙는다. 심해 스노컬링 나가면 정말 아쿠아리움을 들여다 보는듯하다. 아래 사진들은 물속이 뿌옇는데 심해로 나가면 정말 투명함....그런데 그때는 카메라가 고장났다는거....이런 젠장~~헐....

 리조트 근처...워터 빌라와 방갈로 사이에서 하는 스노컬링...산호는 워터 방갈로 쪽에 많다. 산호 있는곳에 저렇게 물고기들이 모여 있다. 물이 좀 뿌옇는데 심해 스노컬링 나가면 정말 잘 보인다..

 산호들 사이에 있는 물고기들, 물이 너무 얕아 산호에 데일 수가 있다. 오리발 안끼고 산호에 데이면 정말 아플 것이다.

 쥐포 같은 녀석. 알록달록한 쥐포

 산호.....첫날 스노컬링 하면서는 정말 신기했는데......ㅎㅎㅎ 인어공주~

 산호와 물고기...산호틈에 물고기들 봐라...

 산호옆에 쥐포

 몰려다니는 물고기..칠바 근처에 저렇게 몰려다니는 녀석들, 상어, 가오리 들이 많이 보였다.

 스노컬링 하면서 나도 산호를 많이 부러뜨렸는데, 저렇게 산호가 다 부서져 버린 곳도 많다.

 고기를 잡다.

 고기를 데이다.

 인어공주

인어공주...  나중에는 지쳐서 사람된다...ㅎㅎㅎ

 

- 2012년 4월 17일 몰디브 벨라사루 리조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