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10] 호이안 카페(The Corner 61) 코코넛커피, 에그커피 맛보기
베트남은 프랑스 식민지였고, 커피 산지이기도 하다.
당연히 우리보다 커피 문화가 더 발전했다.
코코넛커피와 에그커피는
기존 커피와 베트남 문화가 만나 새로운 커피가 탄생한 건가 싶다.
쿠킹클래스에서 요리하느라 힘도 들고,
너무 많이 먹어서 숙소에서 좀 쉬다가
코코넛커피와 에그커피를 맛보러 구시가지로 갔다.
구시가지에 찾던 카페가 없어서 그냥 길가다 들른 카페.
더 코너 61(The Corner 61) 이라는 카페.
에그커피 하나, 코코넛커피 하나 시키고,
아이들은 카카오라떼, 패션프루트 프라프치노 주문했다.
코코넛커피가 제일 먼저 나왔다.
커피와 코코넛이 듬뿍 들어있는 커피.
단맛은 거의 나지 않고, 코코넛의 풍미가 많이 난다.
다음으로 패션프루트 프라프치노.
에그커피.
에그커피라고 말하지 않으면 이게 왜 에그커피야? 라고 할듯.
계란 노른자가 올라간 커피를 상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카카오라떼도 단맛이 많이 나지 않고, 오히려 카카오의 쓴맛이 났다.
음료는 다 건강한 맛이었다.
리예, 리안이 모두 음료는 잘 먹었다.
구시가지를 빠져 나오며 한 컷.
리안이 줄넘기를 두고 왔는데
우리가 호이안 떠날 때까지 문을 열지 않았다.
- 2023년 1월 3일 베트남 호이안에서...
2023.01.03 - [해외/베트남(2023년)] - [베트남#11] 호이안 야시장 아이스크림 먹고, 발맛사지, 투본강변에서 저녁먹고,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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