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1] 호이안 숙소 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 조식 먹고 환전, 투어 예약
어제 새벽에 와서 숙소 도착하여 대충 씻고
리예 드림렌즈 끼우고 잠을 잤다.
아침에 일어나 조식먹고 양치하고 나오는 길에
숙소 사장님이 어디 가냐고 물어보셔서
일단 환전하러 간다고 했더니
여기도 환전해 준다면서
100달러에 235만동으로 환전해 주셨다.
총 200달러 470만동으로 환전했고,
투어도 예약하고, 자전거도 빌렸다.
조식 먹으러 올라가는 길.
베트남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
건물에 매기는 세금 기준이 건물이 도로나 길의 길이만큼을 세금으로 매겨서
건물이 좁으면서 폭이 길고, 높다고 한다.
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 건물도 그런 건물이고
그래서 실내 계단도 이렇게 돌아가며 있다.
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 꼭대기에 조식 먹는 장소로 왔다.
먼저 차를 내어 주시고,
반미, 퍼(쌀국수), 오므라이스? 라고 하셨나?
우리는 4명 모두 반미를 달라고 해서 맛있게 먹었다.
바게트 샌드위치라 생각하면 된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야채 향이 나고
어른은 약간 매콤한 양념이 있다.
숙소에서 조리한 것이 아니라
근처에서 구입해 오시는 것 같았다.
모두 처음 맛보는 반미.
샌드위치나 햄버거 보다 먹기도 편하고
바삭 촉촉 맛도 좋았다.
음료는 나는 아이스커피
아내는 따뜻한 커피로 했다.
아이들은 레몬주스
다 먹고 나니 망고 큰 하나 주셨다.
망고는 리예가 가의 다 먹었다.
부페식 조식은 아니었지만 조식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특히 부부 같아 보이는 사장님 내외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손님으로 기분이 좋았다.
조식 잘 먹고 나와서 프론트에서
사장님께 환전도 하고, 투어 예약도 하고, 자전거도 빌렸다.
자전거 빌려서 어딜 가야 하나? 뭘 해야 하나?
호이안 바구니 배와 쿠킹클래스 투어 비용
어른 575,000동(약 3만원), 아이 375,000동(약2만원)
호이안 메모리즈 공연 투어 비용은 1인당 460,000동(약 2만5천원)
바구니 배와 쿠킹클래스는 예약하고, 메모리즈 공연은 일단 생각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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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2 - [해외/베트남(2023년)] - [베트남#2] 호이안 숙소 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에서 자전거타고 안방비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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