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봉황동 맛집] 김해 막국수 맛집 시오리

[김해시 봉황동 맛집] 김해 막국수 맛집 시오리

김해도서관에서 책 좀 읽다가 문화의전당 문화센터에 뮤지컬 수업을 하러 가는데 그 전에 점심을 먹어야 해서 김해도서관 바로 옆에 있는 막국수집에 갔다.
시오리라는 막국수집인데 넓은 땅에 주차장도 넓고, 단층에 화단도 있어서 밖에서 봐도 아주 쾌적한 식당처럼 보였다.

김해도서관 바로 옆에 있어서 우리는 도서관에 주차해놓고 먹으러 갔다.

시오리는 막국수 전문점인데 밥에 대한 요구가 있었는지 설렁탕도 한다는 현수막이 있었다.

이렇게 넓은 마당이 있는 식당. 도심속 주택에 이런 마당이 있는 식당이라니. 식당과 그 옆에 카페도 같이 운영하고 있었다.

시오리는 김해에 진영, 봉황동, 장유 3군데 있는 체인점이다.

봉황동 시오리 가격표.

아이들이 먹을 물막국수. 육전이 올라가 있다. 차가운 막국수이고, 국물은 가쓰오부시 육수 맛이 많이 났다.

이건 비빔막국수. 비빔막국수에도 육전이 올라가 있다. 아주 맵지는 않았고, 기분좋은 양념맛이었다.

비빔막국수에 딸려온 온육수인데 국물맛이 좋았다. 그래서 아이들한테 뺏겼다.

메밀 만두도 시켰는데 만두도 맛이 좋았다. 간이 심심하고, 속이 꽉 차서 좋았다.

메밀 만두.

물막국수.

맛이 참 좋았는데 아이들은 그렇게 잘 먹지 않았다. 물막국수 2개, 비빔막국수 1개, 메밀만두 1개 시켜서 겨우 다 먹었다.
뮤지컬을 가야해서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너무 빨리 먹었는데 다음에 다시 한번 더 여유롭게 먹어봐야겠다.

리예는 정말 너무 적게 먹었다. 만두 1개도 먹이다 먹이다 다 못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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