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새

[물떼새과] 댕기물떼새(Northern Lapwing)

☞하쿠나마타타 2021. 1. 13. 13:53

[물떼새과] 댕기물떼새(Northern Lapwing)

댕기물떼새는 유라시아대륙의 중위도 지역에서 번식하고 겨울이 되면 유럽 남부, 지중해 연안, 이란, 북아프리카, 파키스탄, 인도 북부, 중국 남부 , 미얀마, 타이완, 일본, 한국 등으로 이동하는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새 또는 나그네새다.

농경지나 갯벌, 호숫가에서 3~4마리에서 50여마리씩 떼지어 다닌다. 수생곤충을 주로 먹고, 구더기, 애벌레, 잠자리 유충, 딱정벌레, 개미, 소형 달팽이 등을 먹기도 한다. 

우포에서도 한 마리, 주남저수지에서도 한 마리 본 적이 있다. 그렇게 쉽게 볼 수 있는 새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부산에 맥도생태공원에 가니 5마리 정도가 무리지어서 사람과 차가 다니는 길에 걸어다니고 있었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 사진을 찍으면 아주 가까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도로를 횡단하여 지나간 댕기물떼새이다. 언덕 빼기에서 뭔가를 찾으면서, 또 차 안에 있는 나를 경계하면서. 

댕기물떼새의 암수구별은 어렵지만 뒷머리의 돌출된 검은색 깃이 암컷보다 수컷이 길게 돌출된다. 여러마리 있을 때 같이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등부분은 녹색을 띄면서 검은색 보다 연한 색도 있다.

등 부분의 깃털의 끝은 또 흰색을 띄고 있고, 저 색깔을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저 색깔을 녹색으로 퉁치기엔 ...

엉덩이 부분에는 붉은색 깃털이 있다. 

- 2021년 1월 10일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 맥도생태공원에서...

 

맥도생태공원에서 밭종다리 랑 댕기물떼새 보고, 집으로 오는 길에 낙동강에 있는 조그만 섬인 중사도에 들렀다. 중사도에 들러 한바퀴 도니 뎅기물떼새가 3마리 정도 물가에 먹이활동 하고 있었다. 

이건 중사도에서 찍은 뎅기물떼새. 배의 흰색이 어깨죽지까지 올라가 있다. 

 

- 2021년 1월 10일 부산시 강서구 식만동 중사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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