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해외주식계좌 외화(달러) 출금(키움증권 다른사람 또는 내 외화계좌)

 

키움증권 해외주식계좌 외화(달러) 출금(키움증권 다른사람 또는 내 외화계좌)

 

해외주식하는 사람이면 주식계좌에 들어있는 여러가지 이유로 외화를 어떻게 옮길 것인지 고민을 한번쯤 가질 수 있다.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가 있어서 250만원 공제를 각각 받자 싶어서 아내와 나 두 사람이름으로 미국 주식을 구입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가 걱정된다면 부부간 증여를 적절히 이용하면 된다. 부부간 증여는 10년간 6억 비과세이기 때문에 부부중 한사람 이름으로 주식을 사고, 많이 올라 팔고 싶은 시점에 아내(남편)에게 증여를 하면된다. 증여를 받은 사람의 취득가액은 증여받은 시점의 가액이기때문에 증여받아 매도를 하면 양도에 따른 차액이 거의 없게 되는 것이다. 

나는 이 사실을 뒤늦게 알았고, 마침 미국 주식 한번 매도하고 한번 살펴보자 해서 구글 주식 싹 팔고 한사람에게 달러를 몰아주려고 했는데 이게 여간 어려운게 아니었다. 

대략적인 절차는

1. 자신 명의의 아무 은행에서 외화(달러)계좌를 만든다. (키움증권은 외화입금계좌를 만들면 국민은행 계좌가 만들어져서 외화계좌도 국민은행 계좌로 만들면 수수료면에서 유리한듯.) 

2. 키움증권 계좌개설 메뉴에 가서 만든 외화계좌를 외화출금계좌등록을 한다.(하고 나서 시간이 좀 걸린다. 완료 문자가 옴.)

3. 13시 전까지 키움증권에 전화해서 외화계좌로 출금시켜 달라 한다.

4. 자신의 외화계좌 해당 은행에 가서 송금하면 된다. (SC제일은행의 경우 15시 30분까지 가야 할 수 있고, 10000달러 이상 국민은행 송금하니 수수료 만원 들었다.)

 

 

1번은 은행에 신분증 들고 가서 외화 계좌 만들면 된다. 나는 구글 애드센스 수익금을 받는 SC제일은행이 있어서 1번은 생략했다. 은행갈 시간도 없다.

 

키움증권 계좌개설 앱에서 오른쪽 아래 비대면 업무 클릭

비대면 업무에서 출금계좌등록 클릭하고

증권계좌 만들때랑 거의 비슷하다. 신분증이랑 통장은 미리 준비하여 계좌번호 보이는 첫 페이지 사진 찍으면 된다. 여기서는 신분증 확인하고 외화계좌 확인한다고 시간이 좀 걸린다. 오후에 했다면 다음날에 될수도 있고. 

나는 출금계좌 등록까지 하고 전화해서 SC제일은행 내 외화계좌로 달러로 출금을 했다. 

나는 구글 애드센스 때문에 SC제일은행에서 외화통장을 만들어 두었다. 

저렇게 영어로 키움 어쩌고 하고 찍힌다. 그러면 다시 아내 키움증권의 주식계좌에 달러를 넣어야 할 것이 아닌가? 

그건 아내의 키움 영웅문 앱에서 외화가상계좌등록을 하게 되면 계좌번호가 뜬다. 그 계좌번호로 송금을 하면 된다.

외화가상계좌 등록해지 메뉴에 가서 

신청을 하면 주식계좌에 달러로 입금받을 수 있는 외화가상계좌가 뜬다. 그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다른 사람의 키움증권 외화계좌에 달러를 입금하고 싶다면 똑같이 다른 사람 이름의 외화가상계좌를 등록하면 주어지는 계좌로 송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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