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꿀벌 이야기

아까시 꽃이 얼마남지 않았다.

☞하쿠나마타타 2020. 4. 19. 14:13

아까시 꽃이 필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 양봉가에선 상당히 바쁠때다. 3월말에 계상을 올리고, 이제 군세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군세를 고르고, 분봉열 안일어나게, 여왕벌 관리를 하면서 잘 관리해 나가야 아까시 꽃이 폈을 때 채밀을 최대로 할 수 있다. 

지금도 한창 내검을 하고 있다. 농사는 진짜 힘든 일이다.

보통 아카시아 꿀이라고 하는데 이는 잘못 된 것이고, 아카시아나무가 아니라 아까시나무가 정식명칭이다. 

이 벌통은 왕대가 몇개나 달려있고, 변성왕대도 달려있고, 분봉해 나간 듯하다. 

이런 통은 스페어로 단상을 키우고 있는데 그것과 합봉을 해서 채밀군으로 만든다.

이 소비에 막혀있는 구멍이 번데기 상태에 있는 벌이다.

 

- 2020년 4월 19일 산청군 신안면 외고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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