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분봉난 벌이 나뭇가지 잘라서 일부 털어서 벌통안에 넣었는데 다시 나무위에 붙어 있다. 여왕벌이 안 들어와서 나뭇가지 끝에 붙어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더 가서 털었다. 이번에는 나뭇가지를 자르지 않고 잠자리채 같은 걸로 벌을 받치고 그 위에 지팡이처럼 생긴 긴 막대로 나뭇가지를 흔들어 벌들을 털어 넣어서 아버님께 전해드렸다. 그러게 벌통에 털어 넣고 상황은 마무리 됐다.
어휴~ 긴 막대기 2개를 각각 한 손에 들어서 할려고 하니 힘이 모자라서 도저히 안된다.
그래서 긴 막대 2개를 들려고 하니 손에 힘이 부족해서 하나는 다리에 걸치고 하나는 두 손에 쥐고
- 2020년 4월 19일 산청군 신안면 외고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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