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낀따마니#11] 바투르산 지프투어(선라이즈+블랙라바) - 3(운전기사님이 찍어준 사진) 우리는 우붓에서 당일치기 바투르산 지프투어를 하지 않았고, 낀따마니에 숙박을 하며 투어를 했다.지프투어를 여러군데 알아보진 않았고, 묵고있는 숙소에 말해서 진행을 했다.우리 운전 기사님은 36살이었고, 9살 아들과 6살 딸을 가진 아빠였는데, 목소리가 너무 작으셨다.차는 사장님 것이고, 자신은 단지 운전사일 뿐이고, 200k(18000원)를 가져간다고 했다.관광객으로 넘쳐나는 발리에 현금도 엄청 돌 것인데,거대 자본의 소수에게만 집중되지 않고, 골고루 흩어지면 좋겠는데직장 생활도 겨우 하고, 1년에 여행 한 번 다니는 한낱 관광객이 할 수 있는 게 없네? 아무튼 동남아 투어에서는 운전 기사님이 사진사 역할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