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낀따마니#10] 바투르산 지프투어(선라이즈+블랙라바) - 2(블랙라바)

[발리 낀따마니#10] 바투르산 지프투어(선라이즈+블랙라바) - 2(블랙라바)

 

바투르산에 새벽에 도착하여 별과 사진찍고, 요기거리 먹고, 일출 기다리고, 사진찍고, 이야기하다가

선라이즈가 어느정도 마무리되면 지프차를 타고 다시 이동한다. 

블랙라바라고 부르는 곳으로 가는데 화산석인데 검은 현무암(? 확실치않음)이 끝없이 깔려 있는 곳에 간다.

바투르산을 배경으로 검은색 돌이 끝없이 깔려 있어 색다른 풍광을 보여준다. 

바투르 지프투어는 여기서 사진 찍고, 좀 돌아다니다 마무리된다. 

■ 바투르산 지프투어(우리 숙소에서 알아본 것 기준으로 설명)

- 스몰(선라이즈) 700k(63000원), 미디엄(선라이즈+블랙라바) 800k(72000원), 빅(선라이즈+블랙라바+블랙샌드) 900k(81000원), 가격은 지프차 대당 가격이고, 대당 성인 3인 탑승이나 우리는 아이 2명까지 4명 탑승

- 바투르산 지프투어는 선라이즈가 기본이기 때문에 낀따마니에서 새벽 4시 출발.

- 보통 우붓에서 당일치기 투어로 온다면 우붓에서는 새벽 2시~2시 30분에 출발해야 할 듯 하고, 우붓에서 승용차 타고 낀따마니에서 지프로 갈아타고 지프투어 시작, 그 후 타고온 승용차 타고, 아카사카페, 커피농장, 온천 등은 선택 사항인 듯 

- 바투르산에서 선라이즈 기다리면 상당히 쌀쌀함. 1인당 바나나 으깬 시럽 넣은 토스트 2개, 삶은 달걀 1개, 초코과자 1개, 음료 1개 요기거리 제공. 바투르산에 화장실 있으나 이용할려면 10k(900원) 

바투르산에서 내려와 블랙라바로 이동 중

낀따마니에는 농사짓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해가 지고 나면 기분좋게 시원하고, 바투르산 일출 기다리던 새벽에는 쌀쌀했다.

이리교차가 필요하거나 냉한성 작물을 여기서 재배하는 것인지,

아니면 낀따마니 지역 자체가 농업지역인지는 모르겠다. 

이런 농지에서 유기농업을 하기 때문에 파리가 그렇게 많다고 한다.

블랙라바에 도착했다.

저 뒤로 보이는 것이 바투르산.

베트남 무이네의 사구로 형성된 모래언덕처럼 정말 신기했다.

아이들 사진 찍어주고,

 

돌도 들여다보고,

 

좀 돌아다니고,

해가 뜨니 금새 더워진다.

 

토마토는 대부분 이랬다.

우기라 그런지 제대로 자라는 모습을 못봤다.

 

- 2025년 2월 6일 인도네시아 발리 낀따마니(Kintamani) 바투르 지프투어 블랙라바에서...

2025.02.06 - [해외/인도네시아-발리(25년)] - [발리 낀따마니#9] 바투르산 지프투어(선라이즈+블랙라바) - 1(바투르산 선라이즈)

2025.02.06 - [해외/인도네시아-발리(25년)] - [발리 낀따마니#7] 낀따마니 바투르 호수에서 낚시, 레젱발리(REJENG BALI)에서 낚시대 대여

2025.02.04 - [해외/인도네시아-발리(25년)] - [발리 낀따마니#3] 낀따마니 숙소 암픽 바투르(Ampik Batur with Private Hot Spr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