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4] 호이안 구시가지 구경-아이들 아오자이와 논 구입, 투본강변 카페 휴식 안방비치까지 꽤 먼 거리를 자전거 타고 갔다 왔다. 아이들 옷도 젖었고, 모래도 묻어있어서 먼저 씻기 위해서 숙소로 왔다. 숙소에서 재정비를 하고 좀 있다 자전거 타고 가면서 지나간 구시가지로 갔다.숙소 바로 옆에 호이안 야시장이 열리나 보던데 이제 막 준비하고 있었다. 개구리 구이. 나도 어릴 때 황소개구리 먹었는데 나는 좀 그렇고, 나보다 더 이른 세대의 시골 사람들에게 단백질 공급원이었을 것이다.문어와 꼬치들을 팔고 있었다.이것도 한 번 먹어보고 싶고,메추리인가?저 멀리 지붕있는 다리가 일본교.호이안 구시가지는 투본강을 끼고 고풍스런 건물들이 늘어서 있어 상당히 경치가 좋다.이런 골목 풍경이 펼쳐져 있는데 정말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