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이국민체육센터 토요일 자유수영 미밴드6 거리측정 첫째 리예는 토요일 오전에 거점오케스트라에 가고, 둘째랑 우리 부부랑 집 정리하고 해동이국민체육센터에 자유수영을 하러 갔다. 나도 이제 수영 강습을 받은지 1년이 되었다. 강습해 주시는 선생님도 3개월에 한 번? 정도 바뀌는 것 같은데 강사 선생님에 따라 강습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자세 교정, 거리와 체력 늘리기 등) 강습 스타일은 다르지만 강사 선생님마다 잠깐씩 수영하는 것을 보면 어찌나 부드러우면서 빠르게 잘 나가는지 아주 놀랍다. 자유형은 정말 많이 발전한 것 같고, 배영도 어렵고, 특히 접영은 너무 어려운 것 같다. 자유형은 걷듯이 천천히 힘빼고 하면 이제는 1km 이상 할 수 있겠고, 접영은 25m 만 해도 힘들다. 뭔가 힘을 빼고 쑥~ 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