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준의 F u n w o r l d

아파트 방문 차량 모바일 예약(젤롭파킹) 타 아파트 방문하게 되면 제일 먼저 걱정인게 어떻게 들어가? 이다. 차단봉 앞에서 경비실 호출하여 000동 000호 방문입니다. 하고 들어가는게 보통인데 아파트 입주자 입장에서는 외부 차량이 경비실에 말만하고 들어오는 것이 괜찮은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아파트 방문 차량은 입주민이 모바일이나 웹에서 미리 예약을 해두면 차단기에서 알아서 인식해 열어주는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 사람이 필요없는 세상이다. 다음에 갈 때 써먹을려고 기록해 둔다. 젤롭파킹이라고 어떤 회사에서 만든 주차 시스템의 한 종류인 것 같다. 해당하는 사이트로 가서 로그인을 하고, 차량번호와 방문 일시를 적고, 저장하면 끝이다. 간단하고 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주차 관련해서는 사람..

베트남에서 사 온 라면 2가지(쌀국수-퍼 보, 볶음라면-미 사오) 베트남 여행에서 사왔던 라면 2가지를 한국까지 가지고 왔다. 아내는 이제 베트남 음식을 멀리하고, 먹을 사람이 나밖에 없다. 하나는 퍼 보 라고 적혀 있어서 소고기 쌀국수라는 것은 알겠는데 나머지는 미 사오라 되어 있는데 다낭 롯데마트에서 현지인들이 많이 사가길래 우리도 몇 개 사왔다. 가격은 정말 저렴했다. 200원 정도 했지 싶다. 베트남 라면 2가지. 미 사오 와 퍼 보. 베트남 라면 미사오. 미 사오 이건 물을 빼고 스프로 비벼서 먹는 것이었다. 저번에 먹을 때 맛있다 하면서 일반 라면처럼 끓여서 먹었는데... 베트남 라면은 냄비에 끓이는 것이 아니라 용기에 면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사발면 처럼 끓인다. 미 사오는 물을 빼야 ..

백종원 골목식당에 방영된 골목양조장 막걸리 프리미엄 2월의 마지막날 아이들 학원 간 사이에 장을 보러 갔다. 삼계 자연드림 갔다가 어제 홈플러스에서 수제맥주? 팔던데 마셔보니 맛있어서 2개 사서 나눠 먹자 하며 맥주를 사러 갔다. 맥주 사러 가니 맥주집 정리하고 없어졌다. 와... 이럴수가... 그래서 테라나 하나 사가자 하고 갔다가 막걸리 하나 구입했다. 백종원 골목식당에 방영된 골목양조장 막걸리인데 단가로 따지면 상당히 고가의 막걸리이다. 전통누룩 속에는 전분을 당화시켜 달게 만드는 효소와 당분을 먹고 알코올을 만드는 효모가 공존한다. 이론적으로는 당화도 시키고, 술도 만드는 능력자인 누룩을 밥에 섞어 놓으면 술이 되어야 하는데 이게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당화효소가 활동하는 온도와 효모가 활동하는 ..

김해시 삼계동 해동이국민체육센터 자유수영 시간, 수영 거리 측정 샤오미 미밴드5(젭라이프 앱 Zepp Life) 수영 강습없는 날은 해동이국민체육센터에 자유수영을 하러 가는데 수영 거리 측정 가능한 샤오미 미밴드5 를 착용하고 간다. 강습 때나 평소에는 귀찮아서 착용하지 않는다. 휴대폰에 젭라이프 앱(Zepp Life) 을 설치해서 미밴드를 연결하면 휴대폰 없이 미밴드만 차고 운동 기록 측정하고 나서 휴대폰 옆에 와서 젭라이프 앱(Zepp Life) 실행시키면 운동 기록이 기록된다. 요즘은 자유 수영가면 처음에 수영 시작하면 500미터~600미터 정도를 하고, 그 다음부터는 100미터~200미터 정도 끊어서 수영해서 누적 1km 무조건 채우고 온다. 시간은 보통 30분~40분 정도 걸리는 듯 하다. 김해..

카메라 필터 찌그러져 안빠질 때 빼는 법 지난주 토요일까지만 해도 괜찮았던 카메라가 오늘 찍을려고 보니 필터가 깨져 있었다. 안에 렌즈는 괜찮기를 바라며 주남저수지에서 필터끼운채로 찍었다. 손으로 돌려 빼려니 도저히 뺄 수가 없었다. 필터가 완전 깨졌다. 차안에서 굴러 다니다 한쪽에 충격을 받은 듯 하다. 집에 와서 펜치로 쉽게 빼질 줄 알았다. 어림도 없었다. 펜치로 절대 빠지지 않았다. 너무 힘을 줘서 카메라 렌즈가 돌아가 버릴까 걱정. 인터넷 검색하다 전원선으로 빼는 방법을 찾았다. 전원선으로 필터 부분만 이렇게 동그랗게 감아주고, 힘을 주어 돌리니 빠졌다. 완전 신기했다. 손으로 그렇게 힘을 주고, 펜치로 힘주고 해도 안빠지더니... 전원선으로 하니 쉽게 빠졌고, 안에 렌즈는 깨끗했다. 혹시나 깨..

[김해시 삼계동] 화정글샘도서관 월요일도 운영 아이들이 방학이라 아침밥 먹고 나면 오전에는 도서관에 가는데 월요일이라서 도서관 하나? 안하나? 경남교육청 소속의 김해도서관은 예전에 라디오에서 월요일도 운영한다고 나온 것 같아서 김해도서관에 갈려고 가다가 화정글샘도서관도 지나가 보자. 하면서 지나가는데 화정글샘도서관에 불이 켜져 있었다! 그래서 화정글샘도서관으로 가서 오전 시간을 보내고 왔다. 외관은 달라진게 없지만 내부 리모델링을 해서 내부는 많이 달라졌다. 이제 한달에 마지막주 월요일만 쉬는 건지 아무튼 우리가 간 월요일은 운영을 했다. 내부는 많이 달라졌다. 우리는 주로 아이들과 유아실에서 시간을 보낸다. 화정글샘도서관은 창이 많은데 리모델링 하면서 그 장점을 아주 많이 살린 것 같다. 창을 보고 책..

1년 넘은 원두 발견! 다도원커피(이지컵커피) 차를 모아서 보관해 두는 장 꼭대기에서 갑자기 원두가 나왔다. 예전에 800도씨에서 공구했던 원두였는데 안보여서 이렇게 남아있었나 보다. 다도원의 이지컵커피. 2021년 12월 14일 제조했고, 유통기한은 1년이라서 유통기한이 지났지만 밀봉되어 있어서 그런지 열어보니 원두도 촉촉해 보이고, 원두향도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았다. 이전에 먹던 원두를 다 먹고, 베트남에서 사온 원두 이제 본격적으로 갈려다가 1년 지난 원두를 코만단테 그라인더에 갈았다. 카페랏 로봇으로 에스프레소 내렸다. 요즘 날도 춥고 해서 우유 데워서 에스프레소 넣어 라떼를 자주 먹었는데 오늘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어야겠다. 물 채우고, 얼음 넣어서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먹었다. 맛 차이 잘 모..

이금이 장편소설 알로하, 나의 엄마들 서유기 책 읽고 나서 가벼운 세계사 책 다 읽고 나서 뭐 읽어볼까? 하다가 집에 알로하, 나의 엄마들 이란 책이 있었다. 마침 지식? 해설? 위주의 두꺼운 책을 읽어서 스토리가 있는 소설책이 당기기도 했다. 근데 너무 재밌어서 틈날때마다 읽었더니 금새 다 읽었다. 책 읽은 것은 기록을 잘 해두지 않는데 이 소설은 너무 재밌게 읽어서 몇 자 기록해 둔다. 삼계 화정글샘도서관 리모델링했는데 아주 좋아졌다. 시설도 시설이지만 도서관이라고 하면 무조건 침묵해야 하는 공간에서 좀 벗어난 느낌도 좋았다.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2022년 김해시 올해의 책 대표도서 마크가 붙어있다. 주인공 3명의 고향이 김해라서 그런가 모르겠다. 버들, 홍주, 송화가 살던 곳이 어진말 이고 매봉..

오픈AI(OpenAI)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ChatGPT) 오픈AI(OpenAI)의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ChatGPT)를 사용해 보았다. 호기심에 몇 가지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받아봤는데 정말 깜짝놀랬다. 나보다 답변을 더 잘하고, 답변의 수준도 그 분야의 전문가 수준으로 답을 한다. 오픈AI(OpenAI) 챗GPT(ChatGPT) : https://chat.openai.com 회원가입을 해야 이용할 수 있고, 지금 현재는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컴퓨터, 휴대폰에서 모두 사용가능하고, 한글도 지원한다. 구글아이디로 회원가입 가능하니 궁금하면 한 번 해볼만하다. 아래는 내가 물어본 질문에 대한 챗GPT(ChatGPT)의 답변들. 베트남 갔다 와서 다낭에 있던 오행산이 손오공이 갇혀 있던 오행산이었..

막힌 변기 뚫기(뚫어뻥, 메이스 초강력 뚫어뻥, 관통기) 집 화장실에 변기가 몇 주전부터 물을 내려도 시원찮고, 꿀럭꿀럭 거리면서 물이 제대로 차오르지 않는 느낌이었다. 집에 있는 뚫어뻥으로는 아무리해도 나아지지가 않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메이스 초강력 뚫어뻥에서 관통기까지 구입하게 되었다. 집에 있던 다이소에서 구입한 뚫어뻥. 뚫어뻥으로는 아무리 해도 되지가 않았다. 변기에 뜨거운 물 붓고, 식초, 베이킹 파우더, 변기뚫는 용액 별 걸 다 해도 시원찮았다. 구입한 것이 아래 물건이다. 메이스 초강력 뚫어뻥. 오른쪽에 있는 것을 헤드에 끼워 압력을 올리고, 지금 장착되어 있는 헤드로 바꿔끼워 변기 구멍에 밀착시켜 빵! 쏘아주면 된다. 구성품이 많아서 어디 보관해야 할지 좀 난감하다. 메이스 초강력 뚫어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