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준의 F u n w o r l d

아이들 학습용 패드로 이전에 LG Gpad 3 10.1을 사용했었다. 패드로 유튜브도 보고, 리틀팍스도 보고, 최근에는 리예 에이프릴어학원 에이프릴 버프랑 에이프릴 미미도 패드로 사용했었다. 근데 한 1년쯤 됐나? 그때부터 좀 이상했다. 배터리 표시량이 갑자기 줄어드는 경우도 있고, 인터넷 등이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느려지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LG AS 센터에도 한번 갔었는데 돈내고 배터리 교체 하라고 하였다. 집에 가져와서 공장초기화도 해보고 했지만 여전히 좀 불편했다. LG Gpad 3 10.1은 언제 샀는지 모르겠는데 몇년 사용했었는데 30만원쯤 줬지 싶다. 불편하지만 제법 오래 참고 사용을 하다가 또 살까? 하고 이것 저것 좀 보다보니 중국 화웨이에서 만든 패드가 있었다. 그것이 바로 화웨..

리안이가 공주책~ 공주책~ 노래를 부르고 무슨 책 읽을래? 하면 공주책~ 무조건 공주책을 찾아서 서당 아저씨한테 공주책 물어보니 디즈니 책 전집중에 공주책만 모아서 주기도 한다고 하셨다. 공주책 15권인가 19권인데 그것만 모아서 15만원이라 하셨다. 집에 책이 넘쳐나서 집에 있는 책을 반납하고 바꿀려고 뭘 반납할까 하다가 튼튼영어 싱어롱 반납하고 공주책만 모아둔 것 구해달라고 했다. 튼튼영어는 리예 어릴때 구입한 건데 서당에서 구입한 책 아닌데 서당 사장님께서 우리 고객님이니 해드려야지요~ 하시면서 해주셨다. 그러다가 집에 책도 많고 해가지고 서당 아저씨한테 책 한질 더 가져다 주고 디즈니 골든 스토리 전집으로 하면 안되다고 하니깐 그렇게 해주신다고 하셔서 집에 있던 그레이트북스 과학공룡도 반납하고 그..

리예의 영어학원 청담 에이프릴 어학원 씨드베드1(seedbed1) 리예가 무지개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가게 됐다. 코로나 때문에 아직 학교에는 가지 못했지만. 그러면서 유치원 대비 일찍 마치는 학교시간에 맞추어 학원을 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시간을 맞추는 것이 우선인가, 교육을 받게 하고 싶은게 우선인가 생각해 보니 돌봄교실도 선정됐는데 시간 맞출려면 학교에 쭉 있어도 된다. 그러니 시간 맞추는게 아니라 교육을 시키는게 우선이었네. 지금 사는 아파트의 학교는 화정초이지만 10월? 11월? 쯤 삼계초 후문의 새 아파트 입주에 맞추어 이사할 예정이라 삼계초등학교에 입학을 했다. 무지개 유치원 3층에 국제어학당 영어학원이 있는데 무지개유치원 다니면서 보내면 교육비가 아주 저렴했다. 그래서 즐겁게 ..

호기심딱지에서 보더니 콜라 폭발시키고 싶다고 해서 콜라랑 멘토스 사서 했다. 콜라에 멘토스는 몇개만 넣어도 폭발을 하는지라 하나씩 넣으면 별로 재미없을 것 같아서 한방에 그냥 확~ 폭발 시킬려고 멘토스에 송곳으로 구멍을 뚫어 바늘과 실로 멘토스를 꿰어서 준비했다. 그러고 욕실에 가서 콜라에 멘토스를 퐁당 했는데 너무 빨리 콜라가 빠져버려서 허무하다. 그냥 콜라에 멘토스 넣으면 폭발! 끝 다음에 또 하게되면 콜라는 1.5리터로 해서 천장까지 닿게 해보겠다. 콜라에 멘토스 넣자마자 콜라가 폭발하는데 정말 너무 빨리 끝나버린다. 이렇게 실에 꿴 멘토스 덩어리를 넣자마자 콜라가 쑥 올라와버리는지 생각도 못했다. 준비는 이렇게나 열심히 했다. 송곳으로 멘토스에 하나 하나에 모두 구멍을 뚫어서. 콜라를 폭발시키기위..

저번 주말에 아람 그리스 로마 신화 사면서 같이 산 전집이다. 유치원에서 다른 나라에 대해 배우면서 관심을 많이 가졌었는데 이제야 책을 샀다. 아람 다글리는 이야기처럼 되어 있고 내용이 좀 빈약한 편이고, 그레이트북스는 내용이 정말 풍성하고 글밥도 지금 8세 6세인 우리 아이들에게는 좀 무리가 있지만 아람 다글리는 아니다 싶어서 그레이트북스 역지사지 세계문화책으로 구입하게 됐다. 리예가 3~4살때까지만 해도 그레이트북스에서 나오는 책은 거의 없었다. 안녕 마음아 밖에 없었지 싶은데 어느 순간 책들이 나오더니 지금은 많아졌다. 그때는 선택지가 거의 아람이었는데 지금은 비교를 해 보면 거의 그레이트북스 책이 나은듯 하다. 책에 돈을 얼마를 쓰는지. 나는 어릴때 무슨 책이 있었나 생각해 보니 초등학생땐가 엄마..

저번 주말에 김해 삼계에 있는 어린이 서점인 서당에 오랜만에 갔다. 오랜만이 아닐수도 있지만. 첫발을 내딛고 돈을 얼마나 섰는지. 어린이 서점인 서당에 가면 새책을 구입하고 다 읽고 가져가면 일부 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어서 한번 가게 되면 계속 가게 된다는 점. 저번 주말에 가서 산 전집 중에 하나가 바로 아람 그리스 로마 신화(전30권) 이다. 김해 삼계 서당 서점에서 이것 저것 책을 보다가 아람 그리스 로마 신화 책이 8세 6세인 우리 아이들 보기 딱 좋겠다 싶어 구매를 하게 됐다. 물론 기존에 있던 책을 가져 가서 보상판매로 했다. 집에 책을 꽂을 자리도 없고 그냥 사면 돈도 비싸니 집에 있는 전집을 가야겠지. 집에 여기 저기 퍼져 있는 곳에서 전집 구성책을 모두 찾는 것도 일이었다. 마지막 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