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 그리스 로마 신화(전30권)

저번 주말에 김해 삼계에 있는 어린이 서점인 서당에 오랜만에 갔다. 오랜만이 아닐수도 있지만. 첫발을 내딛고 돈을 얼마나 섰는지. 어린이 서점인 서당에 가면 새책을 구입하고 다 읽고 가져가면 일부 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어서 한번 가게 되면 계속 가게 된다는 점. 저번 주말에 가서 산 전집 중에 하나가 바로 아람 그리스 로마 신화(전30권) 이다. 김해 삼계 서당 서점에서 이것 저것 책을 보다가 아람 그리스 로마 신화 책이 8세 6세인 우리 아이들 보기 딱 좋겠다 싶어 구매를 하게 됐다.

물론 기존에 있던 책을 가져 가서 보상판매로 했다. 집에 책을 꽂을 자리도 없고 그냥 사면 돈도 비싸니 집에 있는 전집을 가야겠지. 집에 여기 저기 퍼져 있는 곳에서 전집 구성책을 모두 찾는 것도 일이었다. 마지막 한 두권이 책 사이에 끼여 있어 찾아내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다. 

책이 와서 아이들과 보는데 일단 내가 너무 재밌다. 나도 책 한권 읽을 때 마다 전혀 모르는 내용이라서 재미가 있다. 아이들도 재미있어 하는 듯 하다. 30권 금새 다 읽을 듯 하다. 아이들도 꽤나 좋아하는 책이다. 

다음에는 삼국 유사 사기 책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람 그리스 로마 신화책은 총 30권이다. 이런 구성으로 되어 있다. (올림포스 십이 신들의 이야기 12권, 신과 인간의 이야기 8권, 신과 영웅의 이야기 8권, 여러 가지 신화 이야기 2권)

아람 그리스 로마 신화 책 표지 인데 뭔가 반짝반짝 빛나는 재질로 되어 있는 부분이 있다.

아람 그리스 로마 신화 아내를 찾아 저승에 간 오르페우스 책인데 모든 책이 펼치면 이 책과 연관있는 인물 소개를 간단히 해준다.

아람 그리스 로마 신화 글밥은 이정도.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없다.

아람 그리스 로마 신화 다 읽고 나면 제일 뒤에 이렇게 신 계보가 있다. 모든 책에 다 있다. 

그리고 넘기면 그 책과 관련된 더 많은 이야기와 유럽에 실제로 있는 그림과 동상들 사진이 있다.

아람 그리스 로마 신화 제일 마지막 페이지. 신화는 또 별자리와 연관이 있다. 

책 뒷표지는 모두 실제 그림이 이렇게 실려져 있다. 이 그림은 오르페우스가 자시 아내를 저승에서 저승에서 자기 아내를 데려오는 모습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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