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학습용 패드로 이전에 LG Gpad 3 10.1을 사용했었다. 패드로 유튜브도 보고, 리틀팍스도 보고, 최근에는 리예 에이프릴어학원 에이프릴 버프랑 에이프릴 미미도 패드로 사용했었다. 근데 한 1년쯤 됐나? 그때부터 좀 이상했다. 배터리 표시량이 갑자기 줄어드는 경우도 있고, 인터넷 등이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느려지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LG AS 센터에도 한번 갔었는데 돈내고 배터리 교체 하라고 하였다. 집에 가져와서 공장초기화도 해보고 했지만 여전히 좀 불편했다. LG Gpad 3 10.1은 언제 샀는지 모르겠는데 몇년 사용했었는데 30만원쯤 줬지 싶다.
불편하지만 제법 오래 참고 사용을 하다가 또 살까? 하고 이것 저것 좀 보다보니 중국 화웨이에서 만든 패드가 있었다. 그것이 바로 화웨이 미디어패드 T5(HUAWEI MediaPad T5). 우와 이 가격에 이런 성능 가능한가? 정말 좋다. 완전 만족한다. 아직 많이 써보지 않았지만 정말 아이들 학습용으로는 충분! 또 충분하다.
중국 화웨이에서 만든 패드가 바로 이녀석 화웨이 미디어패드 T5(HUAWEI MediaPad T5). 오늘 배송되어 왔다. 좀 싸게 샀다. 15만 5천원에 구입했다. 액정보호 필름도 없고, 본체와 충전기가 모두이다.
와서 바로 켜보고, 리예 에이프릴 앱 깔고, 리틀팍스도 깔았다. 화면은 이전 lg와 비교하면 훨 선명하고 나았다. 그리고 음악을 듣는데 우와~ 이거 정말 스피커가 패드 치고는 정말 좋았다. 안그래도 이전 lg 패드는 소리가 약해서 블루투스로 스피커 연결해 듣기도 했는데 이건 그냥 듣는거 가능하다. 충분히~
여기까지만 딱 써보고 우와 이거 진짜 잘 샀다. 생각했다. 중국이라고 무시할께 아닌듯 하다. 가격대비 제품은 정말 쓸만하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T5(HUAWEI MediaPad T5)은 다른 것은 전부 비슷하고, 화면이 시각보호 화면이 있었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T5(HUAWEI MediaPad T5)에 키즈코너라고 기본으로 깔려 있던데
아이들의 스마트기기 사용을 관리하는 앱인 것 같았다. 우리 아이들은 아직 필요없을 것 같다. 중국 옛날에는 무턱대고 무시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최근에는 대단한 나라라 느끼고, 이번에 화웨이 미디어패드 T5(HUAWEI MediaPad T5) 이 녀석 때문에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는 중국에 다 뺏기는 것 아닌가 하는 마음에. 우와 내가 이런 애국정신을 가지고 있었나?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왜 국산꺼 안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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