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라오스(2019년)

[라오스#35] 비엔티안 레이즈 그릴(Ray's Grille)에서 햄버거, 펀더랜드 키즈카페, 메콩존 메콩강변에서 저녁

☞하쿠나마타타 2019. 1. 14. 10:41

현지인의 현지식 식당빼고는 다 비싼듯하다. 레이즈 그릴(Ray's Grille)에서 햄버거를 사먹었다. 그리고 뚝뚝이 타고 비엔티안센터 맞은편에 새로 생간 건물 5층에 새로 생긴 키즈카페를 갔다. 펀더랜드. 우와~ 라오스에도 이런곳이.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갈 여행은 도시, 문화, 유적지 탐방 이런데 보다는 자전거 타고 돌아다닐수 있고 촌으로 가야겠다. 레이즈 그릴(Ray's Grille) 햄버거 가격도 좀 비싸고 키즈카페는 시간으로 하지 않고 한번 입장하면 계속 놀 수 있다. 지금은 오픈 기념으로 아이는 1인당 5만낍, 어른은 2만낍 양말 필수로 신어야 하는데 양말이 우리 가족 모두 없어서 1개당 1만낍. 라오스 사람들 이런데가 있다는 걸 알까? 루앙프라방 방비엥 가는길에 길가에 지어놓은 집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정말 천지 개벽이다. 같은 나라가 맞나 싶다.
그리고 뚝뚝타고 메콩강변으로 가서 저녁을 먹었다. 맛은 없음. 분위기는 좋음. 노을 질때 오면 좋을듯 하다. 우리는 조금 늦었다. 이렇게 라오스에서의 마지막 밤을 마쳤다.

비엔티엔 레이즈 그릴(Ray's Grille)의 메뉴판

비엔티엔 레이즈 그릴(Ray's Grille)에서 맥주 이번에는 라오비어가 아니라 남콩비어

비엔티엔 레이즈 그릴(Ray's Grille) 아이들은 콜라

바게트의 생활화

비엔티안 키즈카페 펀더랜드 의도치 않은 가족 양말

넓이는 엄청 넓다. 에어컨 너무 심하게 튼다. 춥다 추워. 20도로 하는듯.

메콩강변의 식당들. 메콩존. 키즈카페 펀더랜드에서 메콩존으로 오는데 뚝뚝 아저씨한테 얼마냐고 하니 5만낍이란다. 그래서 3만낍 하니 오케이란다. 뚝뚝 타고 가더니 영어 좀 되는 자기 동료한테 가서 다시 설명해란다. 어디 가냐고? 뭐야~ 어디가는지도 모르고 그냥 막 가격흥정이야~ ㅋㅋ 반사나리버사이드 호텔로. 고고

마지막 저녁 만찬. 이거는 부다파크에서 돌아올때 애들이 잘 먹던거 다시 사준다고 약속해서 다시 사줬다.
5천낍. 이게 진짜 라오스 물가야~ 하면서


 

 
 
- 2019년 1월 13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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