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캠핑

[캠핑#6] 거제시 장목면 농소 글램핑&야영장(2017.10.7.~9.)

☞하쿠나마타타 2017. 10. 10. 08:17

  거제 농소 글램핑&야영장 거제도 갔다. 장목면 농소리. 거가대교와 붙어 있어 김해서 가깝다. 1박에 4만원. 예약은 전화로 하고, 가서 선착순으로 자리 차지하면 된다고 했다. 그런데 가는 중에 전화와서 데크가 안되고 어쩌고 하는데 상황 파악이 안되서 일단 가서 얘기하자 하고 갔다. 가보니 텐트 크기를 생각안하고 예약을 많이 받아 자리가 공식 자리는 없고 뒤에 어쩔수 없이 텐트를 펼쳐야 했다. 거제 농소 글램핑&야영장 첫째는 주인 잘못이지만. 늦게 도착해서 자리를 다 뺏겼다....우리 자리는 뷰도 안좋고, 텐트 자리가 아니라 평탄화 작업도 안되어 있어 좀 기울어져 있었다.

캠핑장 시설은 아주 좋다. 방방장도 새거고, 샤워실도 탈의실이 따로 있어 정말 깨끗하고, 캠핑장 사이트도 아주 큰 데크나 파쇄석인데 아주 좋아 보였다. 우리는 그곳에서 못했지만. 거제 농소 글램핑&야영장 사이트도 10개정도 이니 정말 소규모...캠핑장보다 게르를 많이 지어 놓았다. 원형 큰 텐트에 글램핑 처럼. 바다를 볼려면 차타고 좀 나가야 한다. 근처에 농소몽돌해수욕장이 있다.

  어휴~ 10월의 햇살도 엄청나다. 낮에는 너무 더워 짜증날 정도. 10월에도 나무 그늘 사이트로 가야함을 절실히 느꼈다. 이제 한동안 캠핑을 좀 쉬어야 할 듯. 햇살때문에 좀 마이 힘들었다. 1주 사이에 2박 3일을 2번이나 갔더니 힘드네 그려~

  11월초에 부산 송정오토캠핑장 예약해 놓았는데. 추위 때문에 걱정이다.

거제 농소 글램핑&야영장은 거제도 하면 바닷가를 생각하고 가겠지만 바닷가는 아니다. 거제 농소 글램핑&야영장은 섬속의 산이라고 해야 할까? 

 

 

거제 농소 글램핑&야영장에서 차를 타고 산에서 내려오면 농소몽돌해수욕장이 있다. 아이들이 몽돌을 헤치며 게를 잡고 있다.

  농소몽돌해수욕장. 리안이가 잡은 게

 

  거제 농소 글램핑&야영장 찱흙과 지점토를 사가서 만들기도 한다.

  달도 한번 찍어보고,

 

거제 농소 글램핑&야영장에서 아이들이 만든 작품들.

  아이들이 만든 작품들.

 

  거제 농소 글램핑&야영장 아이들이 낮잠을 잔다. 

 

 거제 농소 글램핑&야영장 텐트 근처에 날아온 새도 찍어보고.

 

 

- 2017년 10월 7일~9일 거제시 장목면 농소리 농소 글램핑 & 야영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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