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김해시 장유면 맛집] 대게요리집 시앤쿡(c&cook)

☞하쿠나마타타 2013. 5. 23. 08:36

정란이의 로망. 대게 드디어 먹었다. ㅋㅋ 게를 어찌나 좋아하던지. 근데 이날은 정말 얼마 못먹었다. 태국 코창에서 기대했던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꽃게찜이 나왔었는데 그 맛없는 것도 얼마나 잘 먹었는가. 그런데 오늘은 대게에 랍스타까지 나왔는데. 얼마 못먹었다. 김해 대게 막 검색해 보고 장유까지 왔다.

이집은 뭐 보통 보니 코스요리로 먹는 듯했다. 코스요리는 잔칫상은 25000원, 수라상은 38000원, 용왕상은 52000원, 제일 비싼 황제상은 80000원 이었다. 저건 코스 요리이니 1인당 가격이다. 우리가 먹은 스페셜 요리는 여러명이서 먹는거인데 우리는 제일 작은 프리미엄을 시켰다. 프리미엄은 10만원이다. 활대게찜 1kg에 랍스터 600그램이라 돼 있다. 먹어보니 상당히 양이 많았다.

이런식으로 랍스터는 처음 먹어봤다. 몰디브갔을때 테판야끼로 먹어봤는데. 이건 처음. 대게살은 부드럽다면 랍스터는 탱글탱글하다. ㅋㅋ 요즘 대게가 아주 아주 비싼데 그냥 맛나게 잘 먹은듯. 싯가가 보통 키로에 55000원 하던데 아주 배부르게 잘 먹었다. 남겨서 랍스터랑 대게 반넘게 싸가져 왔다.

 

 

수족관에 집게가 묶인 랍스타들...ㅜㅡ

대게들~

 

 

 

 

 

우왕~ 대게다

우왕~ 랍스터다.

 

 

 

- 2013년 5월 22일 김해시 장유면 시앤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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