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차나부리의 밀림 속에 폭포로 유명한 싸이욕 노이 폭포에 갔다. 뜨거운 햇볕아래 날씨가 아주 뜨거웠다. 산속으로 들어가는가 싶더니 울창한 나무숲들 사이로 흐르는 계곡물~ 완전 지리산 계곡이었다. ㅎㅎ 현지인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평지마다 돗자리를 깔고 자리잡아서 먹을 것들을 먹으며 신선놀음을 하고 있었다. ㅎㅎ 시원한 곳에 누워서 맛난 것을 먹는다. ㅎㅎ 좋지~ 그리고 위로 위로 올라가면 시원한 폭포까지 있다. 물속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여벌옷이 없어서. 미니버스 좁은데서 축축하게 있으면 너무 찝찝하니까~~~
사이욕 노이 폭포 올라가는 곳에 있는 계곡이고 시원한 곳에 사람들이 자리잡고 있다.
멀리 폭포가 보인다.
폭포를 등지고 아래쪽으로 찍은거...
폭포앞에 사람들이
ㅋㅋ 빨간색 티셔츠 입은 사람 우리랑 같은 차 타고 온 일행...
외국인과 놀기...ㅎㅎ
주변에 음식점도 많이 있다. 꼭 백숙을 팔것 같은 식당들...
음...그냥 하루쯤 길게 보고 들어와서 쉬고 가는게 좋다. 그냥 보고 가기는 좀 그렇고. 수영복도 챙겨와서 시원한데서 놀고, 먹고, 마시다 가야 제맛이지... 이래서 우리는 투어가 싫어...홍홍
- 2013년 1월 2일 태국 칸차나부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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