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등산

[경남 김해시] 김해시 생림면 무척산 2010년 9월 21일

☞하쿠나마타타 2010. 9. 21. 13:52
고등학생때 소풍으로 가고 안가본 무척산에 갔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무척산에 간다. 아침에 일나서 나왔는데 60번버스 바로 눈앞에서 놓쳤다..--;; 으앙~그래서 그냥 정처없이 걷다가 생림고개까지 왔다. 자가용가지고 오면 밀양 삼랑진 쪽으로 직진하면 됨. 그러나 시내버스는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마을과 공단쪽으로 들어간당...김해에서 무척산 가는 버스는 60번과 61번이 있다.
60번 시간표
터미널 ------- 생림 마사
(마사 첫차출발) 06:30
06:25 -------- 07:20
07:35 -------- 08:45
08:50 -------- 10:00
10:20 -------- 11:30
11:40 -------- 12:50
13:00 -------- 14:10
14:10 -------- 15:15
15:30 -------- 16:40
16:50 -------- 18:15
18:20 -------- 19:20
19:50 -------- 20:50
20:30 -------- 21:25
22:00 -------- 비행

61번 시간표
외동터미널 발 도요 발
05:50 ----- 06:40
07:55 ----- 09:10(창암)
11:00 ----- 12:00(창암)
13:35 ----- 14:40(창암)
16:10 ----- 17:15
19:00 ----- 20:00
21:10 -----

(2010년 9월 21일 현재..)

터미널에서 시내버스 타고 무척산으로 바로 고고씽 할 수 있다.

엄청 걷고 천리교 앞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한.....1시간 정도 기다린듯....60번이 와서 야호~하고 타고 감....오랜만에 타서 가격을 잘 몰라 아저씨 얼마에요? 천원입니다..아~~~천원이구나...ㅋㅋㅋ

타고가다 이런 간판 나오면 내리면 된다. 정류장 이름은 모은암이다. 무척산에 있는 암자 이름을 본따서 지은듯...저~~기 앞에 가는 흰색에 밑에는 연한 파랑색을 한 버스가 김해시내버스 이다...내가 타고온 60번 버스~~~

정류장 표지판이다...모은암...에서 내리면 ok~~~

도로 입구에 표지판이 친절하게 표시되어 있다...

여기는 나중에 돌아갈때 저기서 타고 가야한다...김해로 다시 들어갈때 이용할 버스 정류장...이다..

아...이렇게 초점이 안맞을 줄이야...엉망이군...도로가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판...

올라가보니 무척산 입구에 주차장이 되어 있다. 정비가 잘 되어 있었다. 2005년도엔가 지어 졌다고 되어 있었던듯...그런데 화장실 관리좀 해야 겠더라...화장실 관리가 제대로 안되 있는듯....주차장 이용요금은 안받는것 같음...공짜~~

산행이 시작된다. 모은암이라는 간판도 보이고...

무척산에 대한 다양한 설명도 있다. 무척산이 이렇게 역사속의 산인지 몰랐다. 김수로왕과 많은 연관이 있더구만....

등산안내도...산마다 다 그렇겠지만 올라가고 내려가는 길이 다양하다. 집에 올때 시내버스에 탄 할아버지가 등산 갔다오냐고....말을 시키면서 버스타고 오면 저기로 올라가서 저리로 내려가면 좋다면서 가르쳐 주시더라...

백두산 천지는 아니고, 무척산 천지......정상의 4분의3 정도 지점에 이런 호수가 있다. 유래도 있더구만...대강 김수로 왕릉을 팔라는데 계속 물이 나온다. 높은데 호수를 파면 물이 안나올꺼다. 그래서 파니 물이 안나왔다는 유래....

올챙이가 개울에서 헤엄치고 있어서 힘이 다 빠졌더라. 잡아서 호수안에 넣어줬다.

무척 높은 무척산의 정상....신선봉....ㅋㅋ

정상에 있는 표지판과....

쓰레기 버리지 말자는 표지판...

정상 약간 밑에서 찍은 사진.....공장이 많긴 많구먼....시내버스 타니 외국인들이 거의 3분지 2더라...

같은자리에서 각도만 바꿔서....괜찮은 사진 찍을라믄 slr 들고 다니야 하는데 구찮어...ㅋㅋ 옛날에 동생이 산 캐논 익서스 30 들고 다닌당....작아서 편해...

연리지 나무란다. 올라갈땐 안찍었는데 내려오면서 찍었다. 저런식으로 서로 붙어있다. 그냥 지나치면 모르는데 표지판도 세워 놓고 해놓았다. 근데 어디가 붙었다는거야...하면서 한참을 찾아서 알게 됐다....헛헛헛..

이런식이지....

부부소나무 어쩌구 저쩌구....연리지....난 몰라요~.....

주차장 바로위에 콤프레샤가 설치돼 있어서 등산마치고 나서 먼지 털어라고 한다. 이런건 처음 본당....허헛....정말 파워 쎄더군....정말 힘들다 .... 이제 좀 쉬던지 자던지 해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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