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로드 주변이나 방콕 거리를 거닐다 보면 쉽게 만날수 있는 열대과일들. 처음에 망고 맛을 보고 너무 맛있었다. ㅎㅎ 나중에는 좀 그랬지만, 몰디브에서 처음 맛본 파파야도 정말 맛있었는데 아침마다 나왔는데 결국에는 파파야도 나중엔 처음만 하지 못했다는...이런 과일들 20~30밧이면 먹기좋게 썰어 조그만 봉지에 담아준다. 맛나게 자주 자주 사먹으면 된다. 우리는 나중에 빅씨에 가서 칼과 열대과일을 엄청 많이 사서 먹었는데 좀 어리석은 선택이라는 걸 머지않아 느꼈다. ㅎㅎ 여행 중후반쯤에는 열대과일보다 쉐이크를 더 많이 먹었다. 망고쉐이크, 코코넛 쉐이크등. 쉐이크는 코창에서는 60~85밧 까지 주고 사먹었다. 카오산로드에서는 35~40밧이면 먹을수 있는데...ㅎㅎ
암튼 이번에 열대과일 정말로 많이 먹고 왔다. 근데 내가 못먹는 열대과일 두가지. 두리안과 잭푸르트. 정말 냄새부터 포스작렬하고 맛은 읔~ 나는 진짜 못먹겠더라...ㅎㅎ
파파야와 용과. 용과는 단맛이 좀 덜하지만 깍기가 수월하고 은근히 계속먹고 싶은 매력이 있다.
요거이 첫음에 바로 여행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망고~ 어찌나 많이 먹었던지.
깍아논 파파야.
이건 잘 모르겠다.
- 2013년 1월 1일 태국 방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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