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시돌목장을 방문한다면 성이시돌센터를 찍어서 한 번 가보면 좋겠다.
성이시돌센터에 작지만 성이시돌목장의 설립 배경에 대한 내용과 물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성이시돌목장은 1954년 아일랜드 출신의 패트릭 제임스 맥글린치 신부님(한국명 임피제)이 가난했던 제주 한림 지역 주민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세운 곳이다.
처음에 한라산 풀을 이용해 돼지를 키우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면양과 젖소까지 들여오면서 지금의 성이시돌목장이 된다. 목장뿐 아니라 병원, 요양원 그리고 신용협동조합 까지 만들어 제주 경제 발전에 큰 공을 세우신 분이다.
성이시돌센터, 새미은총의동산은 천천히 둘러보기 너무 좋은 곳인데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사람들은 모두 우유부단 카페 있었다.

성이시돌센터 모습

임피제 신부님.
아일랜드 출신으로 본명은 패트릭 제임스 맥글린치.



성이시돌세터가 제일 아래에 있다.

성이시돌센터에서 팔고 있는 성이시돌목장우유
750mL 하나 구입해서 아이들이 다 마셔버렸다.

우유 카라멜도 하나 구입

성 이시돌은 12세기 스페인 농부였던 성 이시돌을 말하는데, 카톨릭에서 각 분야마다 그 분야를 보호해주는 수호성인이 있는데 이시돌 성인은 바로 농민들의 수호성인이다.
가난한 농부였지만 항상 정직하게 일하고 자기 것을 쪼개어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이 성인의 삶을 본받으라는 의미에서 신부님이 이름을 그렇게 지으셨다고 한다.

성이시돌센터 창 밖 풍경

임피제 신부님 살아온 길


임피제 신부님


면양을 들여와서 한림수직사를 만들었다.
사람들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노력이 대단하다.


제주 양돈업을 처음 시작하고, 체계화했던 분이시고,
그 이전에도 집집마다 똥돼지라 부르는 제주 흑돼지를 길렀지만 그건 자급자족 수준이었고, 이런 방식으로는 사람들이 가난을 벗어날 수 없다 생각했을 것이다.

성이시돌센터를 나와 맞은편 공원이라 해야 될까?
새미은총의 동산을 쭉 둘러보았다.

성경 속 이야기를 형상화 해 놓았는데, 어찌보면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다르지 않다.

새미소

새미도 돌아서 출구로 나오면 넓은 초지가 있다.


여기까지가 성이시돌센터 부근이다.

여기는 성이시돌 우유부단 카페 맞은편 목장이다.
여기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다.
주차할 곳도 없어 길에 대강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먼저 우유부단 카페로 갔다.

우유부단 카페 입구

우유가 제일 저렴했다.
따뜻한 우유 하나, 아이스크림 하나 주문했다.

신기한 뚜껑

성이시돌목장 배경으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있다.
그만큼 이쁘고, 사진도 잘 나온다.

돌아 나오면서 맞은편 목장 한 컷 찍고 나왔다.
-2026년 5월 4일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성이시돌목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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