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도네시아-발리(25년)

[발리 꾸따#6] 해질녘 꾸따해변, 꾸따 중국음식점 맛집 팩맨(Warung Pacman)

☞하쿠나마타타 2025. 2. 9. 07:47

[발리 꾸따#6] 해질녘 꾸따해변, 꾸따 중국음식점 맛집 팩맨(Warung Pacman)

 

꾸따가 발리의 서쪽 지역이라 해질녘에 가면 노을이 멋질 것 같아 젱갈라 매장에서 나와 꾸따 해변에 가보았다.

해변은 우리가 서핑할 때 보다 바람이 훨씬 세고, 파도도 훨씬 강했다.

꾸따해변은 보도블럭이 만들어져 있어 걷기 좋았고, 음료 파는 곳이 계속 있어서 음료를 구입해 마시면서 앉아 있어도 된다.

노을을 보려면 6시 30분~50분 쯤 가서 7시 넘어까지 기다리면 될 것 같았다.

꾸따 중국음식점 팩맨(Warung Pacman) :  https://maps.app.goo.gl/EJZeVoDpVFBbABWHA

해변따라 많이 걸어서 코코넛 하나 사먹고, 서핑하는 사람 구경도 하다가 저녁먹으러 갔다.

저녁은 팩맨(Warung Pacman)이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짜장면도 있고, 치킨이 정말 교촌치킨 맛이었다.

모닝글로리도 맛있었는데, 짜장면도 잘 먹었고, 공기밥 주문해서 짜장소스에 비벼서도 잘 먹었다.

오후 저녁의 꾸따해변

파도가 엄청 강했다.

 

꾸따해변 따라 보도블럭이 있고, 사람들이 저렇게 있다.

서핑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는데 저 멀리 몇 명이 하고 있었다.

 

우리도 많이 걸어와서 코코넛 하나 사먹었다. 35k(3150원)

코코넛이 시큼한게 맛이 없었다.

비어버스 지나가는게 보였다.

개방된 버스에 음악 틀어두고, 맥주나 음료 마시며 바깥풍경 구경하며 돌아다니는 버스이다.

우붓에서 처음 봤는데 정말 신개념 관광문화라 신기했다.

팩맨(Warung Pacman) 입구.

팩맨(Warung Pacman)은 이미 맛집으로 소문이 났는지 엄청 장사가 잘 됐다.

팩맨(Warung Pacman) 메뉴판

 

다른 사람에게 메뉴가 잘 못 나왔었는데, 그냥 우리 달라고 해서 먹었다.

여행 막바지 에라 모르겠다. 빈땅 맥주 라지도 하나 먹었다. 40k(3600원)

짜장면

모닝글로리, 공심채.

2002년 10월 12일 저 자리의 나이트클럽에서 이슬람 원리주의 단체가 일으킨 차량 폭탄 테러사건 추모비.

폭탄이 실린 사륜구동 차량을 몰고 나이트클럽으로 돌진한 뒤 폭발해 202명이 죽고, 30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한다.

서퍼걸 매장에서 서핑 티셔츠 구매를 예약하고 나온 첫째.

길거리에서 파는 티셔츠보다 훨씬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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