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낀따마니#8] 낀따마니 고고(GOGO) 에서 저녁먹고, 숙소에서 온천 불멍

 

[발리 낀따마니#8] 낀따마니 고고(GOGO) 에서 저녁먹고, 숙소에서 온천 불멍

 

바투르 호수에서 낚시하고, 저녁 먹으러 지난 번에 봤던 고고(GOGO)에 갔다.

고고(Gogo Fried Chicken, Kintamani) :  https://maps.app.goo.gl/MTsmYRcouLKychff7

낀따마니에 여러개 있는 편의점에 가도 맥주를 팔지 않았는데

고고(GOGO)옆에 개인이 운영하는 LESTARI MART 에 가니 맥주를 팔았는데 더 좋은 건 싸게 팔았다.

그래서 오랜만에 맥주 맛을 보았다.

지난 번에 봤던 고고(GOGO) 앞 풍경.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라이브 공연중이었다.

밥때가 되면 현지인들이 상당히 많았다.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위 메뉴판처럼 저렴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인 것 같다.

20k(1800원)이면 치킨 한 조각 그릇에 담아주고,

밥은 밥솥에 있는데 본인이 먹고 싶은 만큼 퍼먹으면 되고, 음료인 차도 본인이 먹고 싶은 만큼 먹는 시스템

LESTARI MART :  https://maps.app.goo.gl/i7bzY17upj537EiH6

낀따마니 고고(GOGO) 바로 옆에 레스타리 마트라고, 개인이 운영하는 마트인데 아주머니가 아주 야무지게 장사를 하는 것 같았다.

주변에 편의점보다 손님들이 더 많았다.

편의점에서는 팔지 않던 맥주를 레스타리 마트에서는 팔아서 싱가라자(SINGARAJA) 라지 30k(2700원)에 사와서 고고(GOGO)에서 마셨다.

저녁먹고 집에 오니 탕에 따뜻한 온천수가 채워져 있어서 온천욕하고,

모닥불도 매일 저녁 피워주시는데 아내와 아이들은 불도 잠시 보다가

 

인도네시아에서 맥주 라지를 30k(2700원)에 만나기 힘들어서 하나 더 사와서 온천욕하며 하나 더 마셨다.

내일은 새벽 4시에 바투르산 지프투어를 가야해서 좀 일찍 정리하고 아이들 재웠다.

 

- 2025년 2월 5일 인도네시아 발리 낀따마니(Kintamani)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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