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사누르#10] 신두야시장(Pasar Sindu)에서 저녁먹고, 아이콘발리(ICON BALI)에서 쇼핑
아이들 학교 마치고 돌아와서 숙소에서 물놀이를 제법 오래 하고, 씻고 정리하고 저녁먹으러 나갔다.
숙소 수영장은 적당히 넓고, 깊이가 1.8~1.9미터 정도? 내 키보다 더 깊었다.
아이들은 깊은 물에 겁없이 뛰어들어 튜브없이도 잘 노는 걸 보고, 역시 수영배우길 잘했다 라고 생각함.
신두야시장(Pasar Sindu) : https://maps.app.goo.gl/2X2TUo5hGCESeLJB6
Over the Moon Cafe : https://maps.app.goo.gl/Shjfdr4J1xq2rxRc7
아이콘발리(ICON BALI) : https://maps.app.goo.gl/5BLFWnq2apsgwjWr6
숙소에서 신두야시장(Pasar Sindu)까지는 그랩타고 가고, 오버더문카페(Over the Moon Cafe), 아이콘발리(ICON BALI) 까지는 가까워서 걸어갔다. 아이콘발리(ICON BALI)에서 숙소는 다시 그랩타고 왔다.
신두야시장(Pasar Sindu)
규모는 아주 작고, 먹을 것 위주로 있다.
숯불에 닭꼬치를 굽고 있다. 현지인도 아주 많이 사먹는 메뉴. 10개 20k(1800원)
우리나라 옛날 시장 꼬치 맛인데 성인 입에는 한입에 먹을 수 있다.
닭 국물 요리도 하나 주문해서 공기밥 주문해서 먹었다.
닭 국물 양념에서 카레 향이 나고, 기름기가 있는데 한국사람이 먹어도 거리낌이 전혀 없을 것 같다.
오버더문카페(Over the Moon Cafe) 스무디볼 중 망고 볼 주문 65k(5850원) 워~ 비싸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았다.
인도네시아 발리 망고는 잘익은 단맛의 망고가 아니다.
저녁 먹고 와서 저거 하나만 맛보고, 나왔다.
아이콘발리(ICON BALI) 입구. 아주 깔끔한 백화점.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고대 인도의 힌두교 대서사시인 라마야나의 한 대목을 공연하고 있는 것 같았다.
분장이나 위의 그림들이 힌두교 같고, 시타라는 말도 들어서 맞을 것이다.
아이콘발리(ICON BALI)에 티켓투더문 매장도 있다.
지금 여행갈 때마다 가지고 다니는 등산가방이 너무 무거워 발리 오면 백팩을 하나 구입할려 했는데 좀 비싸서 보류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매장도 많이 있다.
인도네시아 전통 문양의 옷을 파는 매장.
아이들 입으면 이쁘겠는데 아이들은 입을려고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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