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도네시아-발리(25년)

[발리 사누르#3] 리틀스타 학교 다녀와서 발리 사누르 우드카빙 체험, 저녁 식사(Warung Makan SMS Sanur)

☞하쿠나마타타 2025. 1. 15. 21:38

 

[발리 사누르#3] 리틀스타 학교 다녀와서 발리 사누르 우드카빙 체험, 저녁 식사(Warung Makan SMS Sanur) (발리에서 온 소식)
 

여행가면 (어느정도 부모님의 머릿속에 있지만) 가족이 매일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고민을 한다. 
무엇을 할 것인지? 무슨 체험을 할 것인지? 어디를 갈 것인지? 무엇을 먹을 것인지?
한국에서의 일상을 잊고, 이런 행복한 고민만 하며 몇 주를 보내다 오니 여행에 대한 그리움이 크다.
더구나 지금 한국에서는 추워서 밖에 나가기 싫은 날씨인데...
오늘은 학교 마치고 우드카빙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여행가서 워낙 많은 것들을 해봤던 지라 별로 새삼스럽지는 않다. 
우드카빙 홈페이지 : Home - Mertarauh Bali Carving lessons

우드카빙 구글맵 : https://maps.app.goo.gl/CMyGfzzkkXmcfwx47
우드카빙 비용은 아이 1인당 300k(약 2만7천원) 인데 제법 비싸다.

MERTA RAUH 우드카빙  체험 공방 입구. 

한국사람이 좀 있었다고 한다.

아이들은 재미는 있었을지?
나는 이런 단발성 체험은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꾸준히 해서 실력을 어느 정도 쌓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편인 듯 하다.

어느 정도 도움도 받아가며 2시간 정도 걸려서 만들었다고 한다.

첫째는 코끼리 두마리 연결 된 작품 완성, 둘째는 돌고래 완성

그리고 선물로 카빙된 작품 중에 하나씩 고르라고 해서 하나씩 골랐다고 한다.
첫째는 코끼리 고르고, 둘째는 돼지를 골랐다고.

작품을 고를때는 아내가 응대를 한 모양인데 처음 고른 것은 아내가 아끼는 것이라 안된다고 했다 하고,
골라온 코끼리와 돼지도 남편이 보고, 아내에게 (인도네시아어라 모르지만 어감상) 왜이리 비싼거 주냐고 아내에게 타박하는 느낌이었다고 한다.

체험마치고, 숙소까지 태워주었다고 한다.

구글지도 : https://maps.app.goo.gl/xsqLtyPzBJnaVyAy6
오늘 저녁 Warung Makan SMS Sanur

여행갈 때 책을 가져가면 무겁고 부피도 많이 차지해서
저번 여행부터 태블릿과 밀리의 서재를 가져가고 있다.

사태아얌, 그린커리

다달쿠렁

다 해서 145k(약 13,000원)

오늘 첫째는 학교에서 인도네시아어 시험을 쳐서 3개 틀리고, 영어 단어 시험은 다 맞았다고 한다.
외국 아이들이 영어는 잘하는데 단어 시험은 잘 못친다고전했다.
역시 네이티브 스피커는 말하는 건 쉬우나 받아쓰기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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