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5] 광주왔으니 광주 대표 빵 궁전제과 두암점

[광주#5] 광주왔으니 광주 대표 빵 궁전제과 두암점

 

광주패밀리랜드에서 숙소로 가는 길에 궁전제과 들렀다 갈려고, 검색해보니

충장점보다 두암점이 숙소로 가는 길에 있어서 궁전제과 두암점에 들렀다 갔다.

궁전제과는 대한민국에서도 손꼽히는 향토 제과점으로

질 좋은 재료를 사용해 맛있는 빵과 과자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주방 내부를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일부 개방해 놓았다고 한다.

초대 사장인 장려자 여사가 식료품 가게 '남원상'을 운영하다 1973년 4월 15일 광주의 중심지인 충장로에 1호점을 세우며 시작했고, 이름의 유래는 건물 2층에 있었던 궁전다방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공룡알빵 : 궁전 제과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메뉴. 바게트 양 끝부분을 야구공 크기 정도로 썬 다음 속의 부드러운 부분을 파내고 으깬 삶은 계란과 마요네즈, 게맛살, 오이 피클 등을 버무린 샐러드를 채워서 만든 제품

나비파이 : 나비 모양을 본 뜬 페이스트리 파이

말바우시장 근처에 있다.

말바우시장은 서구의 양동시장과 더불어 가장 규모가 큰 재래시장이라고 한다.

말바우 라는 지명은 말과 관련된 바위가 있었던 것 같다.

궁전제과 두암점 입구.

궁전제과 두암점 건물에 지하주차장이 있다.

궁전제과 두암점은 오전 9시에 문 열어 오후 9시 30분에 닫는다.

나비파이

단팥빵

빵 종류가 많았고, 

아이들도 둘러보며 몇 가지 고르다 보니 

내일 아침에 먹는다 생각하고, 빵을 좀 많이 구입했다.

공룡알빵은 없어서 사지 못하고,

구운 공룡알빵이 있어서 구입해 보았다.

맛은 있는데 기대는 금물.

음식점 맛없게 하는 곳이 어디 있을까? 우리집 주변 음식점 맛도 아주 좋다고 생각해야지 특별한 맛집은 없다.

개인적으로는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한 이색적인 맛을 보는 것이 더 좋다.

- 2024년 6월 7일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궁전제과 두암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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