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베트남,캄보디아(23~24년)

[캄보디아 캄폿#19] 캄폿(Kampot) 강변 모래사장 재방문, 우리는 강변에서 닭다리로 저녁

☞하쿠나마타타 2024. 1. 18. 10:01

[캄보디아 캄폿#19] 캄폿(Kampot) 강변 모래사장 재방문, 우리는 강변에서 닭다리로 저녁

 

염전, 동굴(Phnom Chhouk cave), 라 플랜테이션 후추농장(La Plantation), 껩(Kep) 비치&수산시장 투어를 마치고

숙소에 도착하니 3시 가 좀 넘었다.

햇살이 따가운 시간이다. 

아이들이 어제 갔던 캄폿(Kampot) 강변 모래사장에 가자고 해서

숙소에서 쉬다가 5시 넘어 해가 약해지면 가자고 했다.

대략 위치는 저긴데 캄폿 강변에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다.

어제 왔던 그 모래사장으로 왔다.

길에서 맥주 하나 사서 먹었다. 3000리엘(0.75달러)

강변 모습은 그대로.

왼쪽에 큰 웅덩이에는 쓰레기를 많이 버려놓았다.

아이들은 아주 익숙하게 모래놀이를 시작했다.

캄폿(Kampot)에서의 마지막 석양이다. 

내일이면 푸꾸옥으로 가야한다.

우리는 저녁을 그냥 강변에서 해결할까 해서 저녁 거리를 사러 갔다.

강변에 노점상들이 여러 종류의 음식을 팔고 있다.

앉아서 국수종류나 밥 종류도 먹을 수 있지만

아이들이 놀고 있어서 빨리 가야 하니 사서 갈 수 있는 걸로 고르기로 했다.

꼬지 한 번 사볼까 하다가 패스하고,

닭다리 하나씩 구입했다.

다리 하나에 3500리엘(0.875달러)

닭다리가 아주 오동통하다.

맥주도 하나 더 구입했다.

다른 집에서 샀더니 2500리엘(0.625달러)

닭다리와 치맥했다.

아주 한국적인 치킨 맛이다.

아이들은 한참 동안 모래놀이를 했다.

강변 인도 위에서는 전동 오토바이와 차량을 타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

30분에 5000리엘(1.25달러)

아이들도 저녁으로 숙소에 돌아가면서 닭다리를 사서 갔는데

아주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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