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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시엠립#26] 앙코르(Angkor) 유적지 탐방 반띠아이 쌈레(Banteay Samre)사원

☞하쿠나마타타 2024. 1. 12. 22:25

[캄보디아 시엠립#26] 앙코르(Angkor) 유적지 탐방 반띠아이 쌈레(Banteay Samre)사원

반띠아이(Banteay)는 성채란 뜻이다. 그 외 반띠아이 쓰레이(Banteay Srei)는 여인의 성채, 반띠아이 끄데이(Banteay Kdey), 반띠아이 쁘레이(Banteay Prei), 반띠아이 뜨옵(Banteay Top) 등이 있다.

쌈레(Samre)는 크메르가 처음 프놈 쿨렌 산에 국가를 세울 때 그 곳에 원래 살던 원주민 부족 이름이 쌈레였다. 유적지 가는 길에 있는 프라닥 마을의 주민들의 옛 선조로 생각하고 있다.

반띠아이 쌈레(Banteay Samre)는 비문이 없어 정확한 축성 연대나 용도 등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수리야 바르만 2세(Suryavarman II, 1113~1150)에 건축한 것으로 추정(1159~1175년)하고 있다. 앙코르 와트와 비슷한 점이 많다. 특히 중앙 성소 부근은 앙코르 와트의 3층 중앙 성소를 작게 축소한 것으로 느낄만큼 비슷한 느낌이다. 앙코르 와트와 다른 점은 압사라 부조가 없고, 부조를 깊게 양각하였다. 그리고 톰마논, 차우 세이 떼보다 등 같은 시기에 건축한 사원들과 비슷한 구조로 만들었다. 중앙 성소에 탑이 하나 있고, 전실(만다파)이 좁은 복도(안탈랄라)로 이어져 있다.

반띠아이 쌈레(Banteay Samre) 는 비슈누 신을 위한 사원이다. 수리야 바르만 2세 이후 증축되었는지, 불교 부조라든지 바이욘 건축 양식이 일부 추가 되었다.

각 건축물이 모두 해자로 분리되어 건축되어 있지만, 테라스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

지금은 저수지라는 것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메워져 있지만, 예전 인공 저수지였던 동 바라이가 있던 곳에서 동쪽으로 500m 정도 떨어져 진 곳에 반띠아이 쌈레(Banteay Samre) 가 축성되었다.

반띠아이 쌈레(Banteay Samre)는 앙코르 유적지와 약간 거리가 있다.

반띠아이 쌈레(Banteay Samre) 북쪽 입구

반띠에이 쌈레의 밸러스터(Baluster, 돌창살)이다. 앙코르의 밸러스터는 크메르 창문 건축의 특징으로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해간다. 앙코르 유적지에서 밸러스터 모양을 확인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주로 창문과 창문틀, 밸러스터를 이용해서 셀카 사진도 많이 찍는다.

반띠아이 쌈레 내벽 안쪽에는 나가 난간이 있다. 사진에 보이는 사람들처럼 난간을 따라 반띠아이 쌈레의 중앙 성소 주변을 한 바퀴 돌 수 있다.

반띠아이 쌈레 내벽 안쪽에는 나가 난간이 있다. 사진에 보이는 사람들처럼 난간을 따라 반띠아이 쌈레의 중앙 성소 주변을 한 바퀴 돌 수 있다.

아이들은 맨발로 흙 밟으며 다니기도 하고,

우리보다 먼저 나간다며 나가서 벌써 피어라 아저씨 찾아서 툭툭에 타고 있다.

가는 길에는 시엠립 시내와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가는 길에 망고나 사갈까 하여 망고를 좀 구입했다.

파파야는 마트보다 비싼 것 같아 구입하지 않았다.

망고 4개에 3달러 주고 구입.

또 가는 길에 가마솥에 뭘 하고 있어서

툭툭 멈춰서 떡을 구입했다.

이렇게 9개에 2.5달러이다.

 

- 2024년 1월 12일 캄보디아 시엠립 반띠아이 쌈레(Banteay Samre)사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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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시엠립#7] 앙코르(Angkor) 유적지 입장권 구매(앙코르와트Angkor Wat 입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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