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20] 호치민 현지인 맛집 새우탕 국물 우동 Banh Canh Cua87 반깐꾸어87
아내가 맛있는데 있다고 먹어보자고 해서 간 곳.
나는 몰랐는데 블로그 글 작성할려고 구글지도 찾다보니
게살 쌀국수로 현지인 맛집 알려진 곳이다.
국물 맛을 보는 순간 우리나라 라면인데 딱 새우탕면 국물맛이었다.
국물이 걸쭉하고, 뭔가 많이 들어간 느낌.
우리는 그랩이 아니고 버스타고 가느라 좀 걸었다.
어딜 가나 뭘 팔고 있다.
고양이 카페에서 버스타고 갔는데 내려서 제법 걸어야 했다.
경제발전이 급속도로 일어날 때 우리나라 하천도 물색깔이 저랬을까?
Banh Canh Cua87 반깐꾸어87 은 주요 관광지는 아니다.
아마 그랩타면 금방일 것이다.
면 요리는 4만5천동(2250원)
빵은 3천동(150원)
목욕탕의자에 앉아서 먹는 곳이고,
이 빵 한 접시에 3천동(150원)
국물에 적셔 먹으면 된다.
살짝 튀겨낸 것 같다.
굵은 우동면에 국물맛은 우리나라 새우탕면 국물 맛인데 걸쭉하니 맛이 좋다.
옆에 현지인을 가져다 주는데 보니 위에 선지로 보이는 덩어리도 하나 주던데 우리는 뺀 것 같다.
스프링 어니언 줄까? 말까? 물어보길래 스프링 어니언이 뭐야? 했는데 파였다.
한그릇에 4만5천동(2250원)
나는 한그릇 금방 뚝딱하고, 빵도 많이 먹었다.
저기에 앉아서 먹고 있다.
날씨가 엄청 더운데 일부 사람들은 외투까지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나오다 길에서 사탕수수 음료수 사먹었다.
큰거 1만5천동(750원) 2개를 구입했는데
너무 배불러서 못먹었다. 아이들은 썩 좋아하지 않는다.
아이들 2명 다 너무 잘 걸어다녀서 대견하다.
여행할 자격이 있다.
첫째는 뭐 사달라, 해달라 잘 하지 않는데
둘째는 끝없는 물욕으로 눈에 뭔가 보이면 옷 사달라, 인형 사달라, 뭐 사달라, 네일 해달라 즉흥구매에 아주 능하다.
밥 먹고, 향수를 만드는 jemco handmade 까지 버스타고 갈려니 제법 멀어서
처음으로 그랩을 불러서 갔다.
- 2024년 1월 3일 베트남 호치민 게살 쌀국수 맛집 Banh Canh Cua87 반깐꾸어8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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