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베트남(2023년)

[베트남#93] 다낭 한시장 근처 식당 안토이

☞하쿠나마타타 2023. 1. 19. 19:43

 

[베트남#93] 다낭 한시장 근처 식당 안토이

 
미케비치에서 놀다가 그랩타고 숙소로 왔다.
아이들은 모래가 묻어서 샤워를 하고, 
숙소에서 좀 쉬다가 저녁 먹으러 갔다.
숙소 근처에 안토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다낭 도착한 첫 날부터 길 지나갈 때 노란색의 이쁜 건물이라 눈에 띄었다.

다낭 한시장 근처에 위치해 있는 안토이 식당.

다낭보물창고 라는 네이버 카페에 가입하면 10% 할인을 해준다고 한다.

건물 안도 온통 노란색이고, 조명과 천정 인테리어를 잘해놓았다.

우리는 미꽝 하나

파인애플볶음밥 하나, 마늘모닝글로리 하나, 밥 하나
시켰다.

미꽝 나왔다.
미꽝은 자작한 국물에 굵고 넓적한 면이 들어가 있는 면요리이다.

미꽝이랑 같이 나온 야채.

파인애플밥도 나오고,

모닝글로리가 나왔는데 우리가 생각한 맛이랑 약간 달랐다.
약간 매운맛이 있어 아이들에게 밥도둑역할을 못했다.

영수증가져다 달라고 하면서 다낭보물창고 네이버카페 들어가서 보여주면
10% 할인을 해준다. 
2만9천동(약 1520원) 할인 받았다.

다낭 한강변.
나는 오늘이 마지막 밤이다.
가족 모두 긴 여행에 조금은 지쳐 간다. 거기에는 추적추적 맑지 못한 다낭의 날씨도 한몫했다. 

아내와 리예, 리안이와 작별 인사를 하고, 나는 좀 일찌감치 다낭국제공항으로 왔다.
내일 아침 한국에 입국하면 한국에서 할 일이 있어 공항에서 쬐끔 볼려고.
수하물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서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캐리어 올려놓고, 수하물은 컨베이어벨트에 가고 있고, 바로 멈춰서 달라고 해서
안에 든 짐을 좀 뺐어야 했는데 어버버 하는 사이에 63000원 결제를 해버렸다. 
다음부턴 절대 당황하지 말고, 짐을 빼야겠다.

아이들은 하룻동안 엄마와 다낭에 남겨졌다.
 
- 2023년 1월 17일 베트남 다낭 안토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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