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84] 나트랑(냐짱) 고시아호텔(Gosia Hotel) 근처 식당에서 저녁먹고, 푸타버스(풍짱버스) 슬리핑버스 타고 다낭으로
아이리조트에서 택시타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빨래가 왔는지 로비에 물어보니 빨래는 오지 않았다고 했다.
숙소 근처에 어제 갔던 식당에 가서 밥을 주문해 놓고,
빨랫집으로 갔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아이 돈노 호텔 이라면서 빨래를 주셨다.
저녁먹고 한국에서 예약해 놓은 푸타버스(풍짱버스) 슬리핑버스를 타고 다낭으로 가야 하는데
가야할 목적지가 바뀐 것 같았다.
원래는 나트랑 북 버스터미널이었는데 어제 메일로 문의한 답장에 남 버스터미널로 오라고 되어 있었다.
호텔로비에 전화해서 확인 좀 해달라고 하니
우리가 시간을 바꾸어서 남 버스터미널로 가야한다고 했다.
호텔 근처의 어제 갔던 식당.
짠 한 번 하고.
베트남에서 물과 가격이 비슷하거나 약간 비싼 비어 싸이공.
거의 매일 마셨다.
이제 한국 가면 자제 좀 해야겠다.
토기에 나오는 밥인데 누룽지까지 붙어 있다.
아이들과 밥과 함께 잘 먹는 모닝글로리.
잘못 시켜서 찐 모닝글로리가 나왔는데
기름이랑 양념에 한 번 볶아서 다시 나왔다.
비빔면 같은 건데 맛있었다.
버스타는 시간이 촉박해서 급히 그랩 불러서 남 버스터미널에 왔다.
처음에 그랩에 북 버스터미널로 찍어서 왔다가 지도 보니 아니어서 취소하고 목적지 수정.
8시 30분 버스인데 10분쯤 도착했다.
다른 회사 가격표인데 다낭까지 27만동(약 14210원)도 있고,
VIP는 35만동(약 18400원)이다.
버스터미널 모습.
버스터미널이 어떻게 이렇게 외진 곳에 있는지.
이름 말하거나 예매 프린트 보여주니
티켓으로 바꾸어 주었다.
우리는 얼마주고 예매했는지 보니 38만동(2만원) 주고 예매했었나?
자리가 없을까 걱정을 했는데 버스 회사가 많아서 자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다낭행 버스가 왔다.
우리는 자리를 바꾸어서
마지막 남아 있던 제일 뒷자리 4자리로 배정되었다.
가니까 어떤 아이 두명이 자리에 있고, 안 비켜줄려고 했다.
버스승무원에게 이야기하고, 우리 티켓에 적힌 자리대로 앉았다.
슬리핑버스 모습.
이젠 익숙하다.
- 2023년 1월 15일 베트남 나트랑(냐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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